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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조전혁 의원은 X-맨?

OnRainbow 2010. 4. 29. 10:34
익히 학교에서 배우길 국회의원에겐 면책특권이란게 있다.

헌법 제45조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외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

그러나 조전혁 의원은 면책특권에 기대지 않고,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면서 까지
22만여명의 교사들의 개인정보를 개인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이다.
덕분에 하루에 3천만원이라는 거액을 전교조에 지불하게 생겼다.

순수 재산(?)은 4억원 정도라고 밝혔으니 대략 보름이면 끝장 난다.
경제학과 교수 출신인 본인 스스로가 더 잘 계산하겠지만...

- 조전혁 '법원 권한없다' vs 전교조 '유리한 판결만 챙기나'

최근 트위터에서 보면 유인촌 장관 다음으로 회자되는 인물로 여겨지는데,
그 반응은 대충 두 가지로 규합 된다.

전조교 재정을 위해 애 쓴다.
향응 받은 떡검 또는 섹검의 명단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공개하라.

인기 완전 짱 됐다. ㅋㅋ

조전혁 의원이 공개한 명단은 교과부로부터 받은 것이라 하는데 교과부도 무개념하다.
넘겨줄걸 넘겨줘야지...
안병만 장관은 교과부 수장으로 대체 하는 일이 뭘까?
진정 이주호 차관의 허수아비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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