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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선지자들이 유투브에 올린 중국 여자 배구 경기를 보면김연경 선수가 있는 상해광명우배(上海光明优倍) 안방 경기에서여러 응원곡 중에 귀에 익은 곡이 들리는데 클론의 난바다새의 바다새박진영의 허니로보트 태권V 주제곡 이정도면 상해팀이 김연경 선수를 많이 배려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다.중국 내에서 김연경 선수의 인기도 높은지 중계 카메라에도 많이 보이고. 오늘 경기도 이겨서 상해팀은 7연승째~김연경 선수의 건투를 빈다. 근데 중국에서는 선심이 두 명이 서네?그래서 다른 나라들을 좀 훑어보니러시아도 선심이 두 명, 이탈리아는 빵 명, 브라질, 일본, 터키는 네 명.제각각이구만.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귀찮아서 미루다보니 이제사...칠봉산 거쳐서 해룡산을 다녀왔다. 이번엔 지행역에서 동쪽 동두천외고 방향으로 쭉 직진.이쪽은 칠봉산 중턱(?)까지 임도가 있어서 산행 시작이 편한 편이다. 장림고개 지나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기준 해룡산까지 3km. 평이한 등산로가 다시 임도와 접하는데 바로 옆 해룡산 능선길은 생각보다 가파르고 산꾼도 얼마 안 다녀서 등산로도 생기다 말아 보인다.육산이고 정상에 군 부대가 있다하니 뭐 전망은 기대할 게 없다.이해 안 가는 이무기 승천하는 조형물이 있을뿐... 하산은 좀 길게 둘러가는 임도를 택했는데... 추천하지 않는다.(맨 아래 등산지도에서 노랑색 구간) 임도와 만나기까지 능선길이 나무가 많아 등산로 구분이 어렵고 매우 음침한 기분이 드는 곳이었다. 오..
금연 후 입이 심심해서 씹기 시작한 껌.단 건 싫어서 무설탕 찾다보니 자일리톨을 씹게 됐고.줄곧 곁에 두고 지내는데언제나 느끼는 건데 포장이 참 마음에 들지 않는다. 통은 부피가 커서 이동 또는 야외 활동시는 휴대가 불편하고,그래서 작은 통에 옮겨 갖고 다녀봤지만 딸랑딸랑 소리도 요란해서 기각. 소포장은 통에 비해 부피도 작고 조용한데...그러나 포장이 5% 부족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첫째 문제점, 곽이 호주머니 보다 크다.휴대하기에 좋은 곽 크기는 담배곽이 제격이다. 둘째 문제점, 뒷편 은박 보호덮개막(?)이 너무 약하다.등산시 배낭 속에서 뒹굴다 보면 눌려서 덮개막이 찢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타이레놀 처럼 튼튼한 덮개막으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 셋째 문제점, 껌 씹은 후 싸서 버릴 종이가 없다.바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