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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9년을 존나게 버텨온 국민의 승리다!!! 잘 가라 씨발놈아~
턱걸이 시작한지 어언 1년반을 넘어서는데여전히 등근육 자극 방법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알게 된 방법.혹 턱걸이시 등근육 자극을 못 찾은 이들을 위해 간단히 남긴다. 선지자들이 올린 숄더팩킹 자세로 하는 턱걸이 동영상을 보면,아래 그림에서 처럼 힘의 방향은 '1'을 향하고가슴은 내밀고 팔꿈치는 '가' 처럼 등 뒤로 쭉 빠져 나간다. 그런데 해보니 턱걸이 초보에게는 무리였다.팔과 등에 힘이 없어서 가슴을 내밀고 팔꿈치는 뒤로 빼기가 무척 힘들다.그러다 타협을 보게 됐다.'나' 처럼.그리고 그렇게 자세가 몸에 익어 간다.난 그랬다.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자세를 잠깐 바꿔 봤더니 어라? 느낌이 뭔가 달라!! 그렇게 며칠 해보니 확실이 달라진 걸 느끼게 됐다. 어떻게 했냐면... 철봉 바로 밑으로 가슴을 집어넣고..
엊그제 MS 컴포트 마우스 4500 해체 중 휠을 감싸고 있는 최종 틀 해체에 실패 후 재도전.결과는 만족~~~ 먼저 휠을 감싸고 있는 틀은 매우 튼튼하게 결합되어 있다.왠만한 힘으로는 벌어지지 않는다.그래서 1자 드러아버를 갖다대고 (부서질 것을 각오하고) 살살 망치질하니측면 플라스틱이 떨어져 나왔다.즉 사출 틈이 보이는 측면 틈에 살살 망치질해야 한다. 해체해 보니 홈이 두 곳 있고, 틀 주위로 접착제를 바른 흔적이 보인다.홈은 단순 기준점 역할이고, 튼튼한 결합은 접착제 몫인듯 하다. 해체가 주목적은 아니고, 고장난 MS 컴포트 마우스 4500의 생명 연장이 목적인 만큼휠을 감싸던 고무를 대체할 뭔가가 있어야 한다.음 저 휠을 뭘로 감싸지??? 우연히 받아온 아리수 350ml 병뚜껑이 얼추 맞은 모..
MS 컴포트 마우스 4500 한 기종으로만 6년 넘게 사용중.4방향 휠 스크롤과 옆면 단추가 매력. 그런데 불만이 있다면 1년 좀 쓰다보면 고무인지 우레탄인지가 끈적끈적해진다는 점.물수건으로 자주 닦아도 무소용.땀 많은 내 손을 탓해야 하나??? 더불어 휠을 덮고 있는 고무가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현상? 가수분해? MS의 묻지만 AS로 무상교체를 받지만, AS 기간 종료되면 이도 끝... 옆면이 끈적끈적한 것은 그나마 사포로 밀면 끈적임이 덜해지는데,휠 고무 녹는 건 도무지 대처 방법을 모르겠다.옛날 옵티컬 3000 처럼 플라스틱으로 하면 좋겠구만. 지금 사용 중인 마우스도 휠 고무가 녹는 느낌인데...무슨 방법이 없나 궁리해 보려고 보관중인 고물 45000을 해체해 본다. 마우스 밑 고무 덮개에 볼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