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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주말에 직접 만든 스마트폰 파우치를 등산 배낭에 매달고 현장 검증을 진행해본바몇 가지 보완할 부분이 생겨, 큰 맘 먹고 보완했다.혹시라도 등산용으로 스마트폰 파우치를 직접 제작하는 분이 있다면 도움되기 바라며,아래 기술한 내용 중 2번과 3번 문제로 전면 재시공(?)을 결행했다. 다행히 직접 만든 것이다 보니 처음보단 손놀림이 빨랐고,이것저것 바꾸고 떼고 붙이고 옮겨도 망친다는 기분은 전혀 들지 않더라. 1. 배낭에 매다는 고리는 카라비너 보단 가방고리가 편리 카라비너는 탈부착이 가능해 이를 파우치 고리에 적용했는데 등산 배낭에 착탈하는 과정이 의외로 불편했다.그리고 디자인 면에선 감점이나고리 위치는 가급적 파우치 정수리에 설치하는 게 좀 더 사용하기 편리. 2. 천 색과 바느질 실의 색은 같게 하는 게..
스마트폰 공기계가 하나 생겨, 산에 다닐 때 MP3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에 사용하던 옵티머스원은 바지 주머니에 쏙~ 하니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인데 반해공기계의 부피가 큰 관계로 날 풀리기 전에 적당한 주머니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았으나기대에 비해 기존 제품들은 날렵하지 않고 군더더기가 많아직접 등산용 스마트폰 파우치를 만들기로 결정. 소재는 에코백에 사용된다는 캠퍼스 원단을 이용할까 했으나 제단은 전혀 모르고 해서두께감 있는 가방끈 웨빙을 활용하기로 결정. 재료 값이 1만 원이 넘는데, 비슷한 거 주문해 이를 해체해 필요한 것만 빼서 만드는 것도 괜찮을 듯. 아무튼... 대충 그려본 디자인은 아래와 같다.보통 밀리터리용 파우치보다 좀 더 날렵한 형태로.내가 그렸지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