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12 (4)
무지개타고
들어가기 전에 아래는 감가상각에 대한 재무회계를 논하는 게 아니라 엑셀 활용을 다룬다. 우연하게 감가상각 계산법을 귀동냥했는데 원값에서 앞서 구한 값을 뺀 후 일정 값을 반복적으로 곱해주는데 다람쥐 쳇바퀴 도는 모양새다. 위처럼 정리를 해놓고 보니 고등학교 때 배운 등비수열이 생각나네. 어떻게든 등비수열의 일반항을 찾아내야 하는 분위기?? 그래서 이리저리 전개도 해보고 인수분해도 해보는데 계속 뭔가가 어긋난다. (나중에 생각하니 빼기 부호가 왔다갔다 하며 계속 헷갈리게 만들었다.) 어쨌든 찾아낸 일반항~ ②를 주위 깊게 봐야 한다. 일반항도 찾았으니 이젠 등비수열의 합도 찾아야겠지~ 이렇게 일반항과 합 공식도 찾아서 간단한 예제에 적용하면 f6 ②감가상각비(b) =IF($B6=1,$C$2*$C$3,($C..
오지재고개에서 혜룡산 임도 쪽으로 여러 번 갔어도그 반대편인 왕방산 임도 쪽은 한 번도 아니 가봤다.그래서 이번엔 오지재고개 - 임도 - 예래원(공동묘지) - 동점마을 코스로 뚜벅뚜벅 걷는다. 오지재고개 임도길은 갈 때마다 마음에 든다.일단 동두천중앙역에서 9:30 시간 마처 버스만 타면 고개까지 편히 오르고,사람 별로 없고 무엇보다 시골길 걷 기분이 들어 좋다.어찌 보면 따분한 길이지만 취향은 서로 다를 수 있으니까~ 왕방산 임도는 혜룡산 임도에 비해 동적이다고 해야 하나?오르내림이 혜룡산에 비해 급격하다.그리고 왕방산이 높아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져서 좀 더 서늘하다.무엇보다 돌부리가 많아, 혜룡산 임도처럼 멍때리며 걷기엔 불편하다.혜룡산 쪽 임도에 점수를 더 주고 싶군. 6Km 쯤에 만난 쉼터인데, ..
올해 들어선 몇 번 사용도 안 했고,어깨 염증 때문에 더더욱 사용 안 했는데모처럼 쓸려고 했더니만 풀업밴드가 끊어졌다. 내가 뭘 얼마나 했다고... 이지저리 끊어진 풀어밴드를 살려낼 방법을 구상해 보는데 영 마땅해 보이지 않는다. 일단 묶어보자.
얼떨결에 장충체육관에 직관하러 갔다. 원래는 지인과 불암산에 가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 배구 얘기가 나와서 언제 배구 보러 장충 가자고 의례적으로 던졌더니만... 오늘 아니면 당분간 시간 내기 어렵다면서등산복 입은 그대로 대책 없이 가게 됐다. 지인 차로 이동해 3시 20분경 장충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등산화 신은 채로 장충체육관까지 냅다 뛰어갔더니주말 경기라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매표소 대기줄이 한가득, 흐미... 우여곡절 끝에 장충체육관에 입성하니응원단장 앞쪽은 자리가 만원~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응원은 포기하고 코트 뒤쪽 자리로 이동해 관람했다. 경기 결과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 0 대 3으로 완패.2% 부족했어도 그렇게 나쁜 경기력은 아니었으나흥국생명의 톰시아 선수 몸 상태가 워낙이나 최고조였고,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