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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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나 합법 놀이

OnRainbow 2009. 10. 30. 16:43
인기가 드높다.
얼마나 재밌는지 나자빠질 정도다.
법치주의는 쓰레기 통에 던저졌다.

음...
명박이 좋아하는 법치주의가 쓰레기 통에 들어 가다니 이게 말이돼!!!
당장 특공대를 파견해 테이저건을 얼굴에 대고 쏴야 하는거 아니야?
이때 삼단봉이나 방패로 두들겨 패고 찍는건 알아서 잘 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어디서 화염병이 날아올지 모르니 명박산성도 크레인으로 올려줘야겠다.
이때 소방관이나 구조대는 용역깡패로 대체하여 공무원을 위험에 노출 시킬 필요는 없다.

오마이뉴스에 올라는 글, 제목이 끝내준다.

- '악법도 법'은 들어봤지만, '불법도 법'이라니...
- "대통령 됐지만, 대통령은 아니다" 누리꾼들 헌재 결정 패러디글 봇물

이를 벌써부터 예견하고 클린턴이 남긴 명언이 있다.

마리화나를 피웠으나, 삼키지는 않았다.

헌법 제103조에서 양심을 빼야 한다.
지들만 양심있나?
상벌을 계량화해서 그에 따라 적용하는게 상식적인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는데
더욱 확신을 갖게 됐다.

그리고 위법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 김형오 국회의장 그리고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헌법재판소의 불법도 합법인 판결 덕분에 올해 수능에 어떤 문제가 나올지 무척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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