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광덕산은 엉덩이로 내려와야 제맛 본문

Personal

광덕산은 엉덩이로 내려와야 제맛

OnRainbow 2011. 2. 22. 11:05
지난 1월 연장 미흡으로 제대로된 엉덩이 썰매를 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 2월 17일 다시 찾은 광덕산.
갑자기 날이 폭은해지는 바람에 눈이 좀 녹은 상태고
중간중간 벌목작업을 하느라 나뭇가지가 흩어져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다.

엉덩이 썰매를 타기위해선 일단 올라야 한다.
정상까지...





에고 힘들어~
일단 정상에서 좀 쉬자.



드디어 하산!
발로? 아니 엉덩이로!
이야~호~~~







옵티머스원에 MyTracks 어플로 기록한 경로다.
엉덩이 썰매의 순간 속도가 최대 21km/h 까지 나온다.
역시나 연장이 좋아야 한다니깐~







광덕산 정상 부근에 천문과학관 건립이 예정되어 있던데...
내년에도 이렇게 재밌는 엉덩이 썰매를 다시 탈 수 있을지 모르겠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