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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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G 장기고객도 숙청하고 장기근속직원도 숙청하고

OnRainbow 2011. 4. 19. 10:46
가차없다.
KT에겐 "장기"만 들어가면 모두가 숙청 대상인가 보다.

2G 장기고객을 숙청하지 못해 안달이더니만 다 전례가 있었군.
10년 넘게 요금냈더니만 정작 KT는 직원들 자르기에 혈안이었단다.
장기근속직원들은 내쫓으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발로 뛴다고?
하루살이 신세들이 잘도 뛰겠다.

- KT는 왜 114 안내원을 전봇대에 올려보냈나

그리고 언론에 또 흘러나온 KT 2G 중단에 따른 가입자 보상대책이란걸 보면...
한마디로 이거나 먹고 떨어지세요~~~다.

- KT 2G 종료신청…"3G 전환자 월6천원 할인"

KT의 2G 가입자 110만명에게 2년 노예계약하에 휴대전화를 지원한다는데,
이게 종류에 따라 또 요금제에 따라 휴대전화 지원도 유무상으로 나뉜단다.
대부분이 약정 걸고 무상 구입 가능한 휴대전화를 말이다.

그외에 2년 노예계약기간 동안 월 6천원씩을 할인할거라는데,
통신요금할인액을 단순 계산하면 총 1,584억원이다.
2G 서비스 중단으로 절약 되는 돈이 년간 700억 이라니 2년이면 1,400억원.
따라서 대충 2년치 유지비 줄테니 먹고 떨어지라는 것.
KT 2G 가입자가 무슨 거지새퀴도 아니고 말이야...



아 그냥 냅둬!!!
필요하면 내 돈 내고, 사서 쓰면 되거든~
지금까지 그랬고~

- PCS는 애물단지? 잘하면 ‘통신비 인하’ 효자노릇

소신을 갖고 반기를 든 2G 가입자들이 KT한테 납치당하는 사태가 오는건 아닌지 몰라~

- KT, 주총 참석하려 한 ‘직원 납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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