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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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조사의 종언인가? 여론조사의 종말인가?

OnRainbow 2011. 8. 27. 02:02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에도 말이 많았다.
여론조사와 투표 결과가 너무나 달라서...
그래서 반성 좀 하나 했다.

그러나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투표 의향을 조사한 결과와 투표율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즉 반성은 개뿔~~~

- 낮은 응답률 한계… 사실상 공개투표도 원인

위 기사에 소개된 조사만 놓고봐도...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역시나 표본의 대표성이 문제고, 표본 추출 방법의 문제다.
이는 응답률 5~15% 밖에 안 되는 전화조사의 한계다.
몇년을 지켜봐도 고치지 못 하는...


※ 주의 : 자료 인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추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미 알면서도 이를 공개한
여론조사 회사의 얄팍한 직업 의식.
어렵다는 것을 예감했다면 당연히 공개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돈 몇 푼에, 언론사의 감언이설에 직업 의식은 뒷전으로 밀려난 형국이랄까.


※ 주의 : 자료 인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따위로 조사하고선 10월에 있을보궐선거에 후보별 지지도가 어떻다며 또 설치겠지?
결과는 물론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또다시 반성 없이,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 시장을 맞이할테고...

여론조사 업계의 물갈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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