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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노원구 아파트 실거래가격 현황 정리 - 5 본문
어제 국토부가 임대 실거래가를 공개했다.
그런데 관련 기사들 제목이 요상하다.
임대 가격 올리기 위해서 수능 난이도를 높여야 한다는 논리인가?
보도자료 받아쓰기나 하는 주제들에겐 실수요자와 수험생의 부담은 안중에도 없나 보다.
- 강남 3구·양천구 학군수요 실종
- 학군수요 실종…강남3구 전·월세 거래↓
강남은 주요 관심대상인지 기사가 많은데 노원은?
이에 만들고 있는 DB에 최근 자료를 추가해서 추정해봤다.
받아쓰기 하는 넘들 말 처럼 물수능의 여파(?)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도 영향을 미쳤는지
괜히 궁금해진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전에 노원구 아파트 거래 현황 확인 먼저.
지수도 같이 보여주면 좋겠지만, 아직 지수 산출 방식을 확정하지 않아서 거래량만 기재했다.
그리고 임대 실거래는 공개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차트가 보기 좀 그렇다...
공개된 자료상으론 아파트 거래량이 많이 줄었다.
매매건 임대건.
그런데 이후 자료를 보면 느끼겠지만, 거래량이 줄면 가격도 좀 내려야 하는게 정상 아닌감?
거래량은 쭉~쭉~ 빠짐에도 가격은 거의 그대로.
그럼에도 거래 활성화라는 미명하에 총부채상환율(DTI) 규제 풀어,
빚내서 집 사라고 하는 넘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학군 이슈를 안고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그중에도 잘 나가는 단지(?)를 보면
전반적인 임대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들 단지는 거래량이 줄었다는 느낌도,
임대 가격이 내렸다는 느낌도 전혀 안 든다.
따라서 특정 단지 몇 개 찍어서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라며 수다떨기에는 부족하고,
적어도 노원에는 물수능의 여파(?)란 없다는게 내 결론.
앞서 학군 이슈를 갖고 있는 단지를 봤다면 이번엔 학군 이슈와는 거리가 있는 단지를 보자.
앞서 본 자료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결국 현재의 시점에서 '학군 이슈'는 과거의 팩트가 된 골동품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말이다.
지금 집값이 "오르네, 내리네"라며 논하는건 사치로 여겨진다.
엥겔계수가 6년 만에 최고치인 14.18%이라고 최근 통계청에서 밝혔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 신석식품을 사는게 아니라 통조림 사먹을 판이다.
물가 관리에 손 놓고 있는 한국은행은 9개월째 동결하고 있는 기준금리를 올려라!
더불어 한국은행의 본분이 물가안정인지, 경제성장인지 명확히 밝혀라!
- 엥겔계수 6년 만에 최고치 반응 “서민들 살아가기 빠듯하다”
그런데 관련 기사들 제목이 요상하다.
임대 가격 올리기 위해서 수능 난이도를 높여야 한다는 논리인가?
보도자료 받아쓰기나 하는 주제들에겐 실수요자와 수험생의 부담은 안중에도 없나 보다.
- 강남 3구·양천구 학군수요 실종
- 학군수요 실종…강남3구 전·월세 거래↓
강남은 주요 관심대상인지 기사가 많은데 노원은?
이에 만들고 있는 DB에 최근 자료를 추가해서 추정해봤다.
받아쓰기 하는 넘들 말 처럼 물수능의 여파(?)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도 영향을 미쳤는지
괜히 궁금해진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전에 노원구 아파트 거래 현황 확인 먼저.
지수도 같이 보여주면 좋겠지만, 아직 지수 산출 방식을 확정하지 않아서 거래량만 기재했다.
그리고 임대 실거래는 공개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차트가 보기 좀 그렇다...
공개된 자료상으론 아파트 거래량이 많이 줄었다.
매매건 임대건.
그런데 이후 자료를 보면 느끼겠지만, 거래량이 줄면 가격도 좀 내려야 하는게 정상 아닌감?
거래량은 쭉~쭉~ 빠짐에도 가격은 거의 그대로.
그럼에도 거래 활성화라는 미명하에 총부채상환율(DTI) 규제 풀어,
빚내서 집 사라고 하는 넘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학군 이슈를 안고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그중에도 잘 나가는 단지(?)를 보면
전반적인 임대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들 단지는 거래량이 줄었다는 느낌도,
임대 가격이 내렸다는 느낌도 전혀 안 든다.
따라서 특정 단지 몇 개 찍어서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라며 수다떨기에는 부족하고,
적어도 노원에는 물수능의 여파(?)란 없다는게 내 결론.
앞서 학군 이슈를 갖고 있는 단지를 봤다면 이번엔 학군 이슈와는 거리가 있는 단지를 보자.
앞서 본 자료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결국 현재의 시점에서 '학군 이슈'는 과거의 팩트가 된 골동품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말이다.
지금 집값이 "오르네, 내리네"라며 논하는건 사치로 여겨진다.
엥겔계수가 6년 만에 최고치인 14.18%이라고 최근 통계청에서 밝혔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 신석식품을 사는게 아니라 통조림 사먹을 판이다.
물가 관리에 손 놓고 있는 한국은행은 9개월째 동결하고 있는 기준금리를 올려라!
더불어 한국은행의 본분이 물가안정인지, 경제성장인지 명확히 밝혀라!
- 엥겔계수 6년 만에 최고치 반응 “서민들 살아가기 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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