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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자기도 피해자라는 박근혜

OnRainbow 2014. 5. 3. 12:33
명박이가 동문서답이라면 박근혜는 유체이탈이다.
사망자 및 실종자가 수 백명인데 국무회의 과정에서 사과(?)라니...
어디 먼 나라 이재민한테 하는 소린 줄만 알았다.

이와중에도 자기도 피해자라는 개소리를 하다니...

- 朴 "부모 흉탄에 잃어 가족 잃은 마음 통감"

박근혜는 명박이 처럼 정치를 할 줄 모르는 유형이다.
정치는 협상과 타협이 줄타기를 하는 것인데,
명박이는 불도저고
박근혜는 적당한 타협은 소통이 아니고, 불통이 원칙이라는 개똥철학을 갖고 있으니...
괜히 이명박근혜가 아니다.



이런 와중에 박근혜가 2004년 발언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저 사람이 그동안 떠벌렸던 원칙이 도대체 뭘까?
이미 증명된 분위기지만...

- '부메랑'된 박 대통령의 10년 전 "정부에 분노" 발언



전범국가 일본이 일제 피해를 받은 나라에 대해 할 말은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밖에 없듯이,
지금 박근혜가 할 말은 "죄송합니다" 뿐이다.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이 됐다고 할 때까지
"죄송합니다"라고 진심으로 말하고 사고를 수습해야 한다.
자기도 피해자라는 망발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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