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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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칭 전화

OnRainbow 2009. 6. 23. 22:34
언제는 검찰이라고 사칭하더니, 이번엔 우체국 이란다.

그넘들도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는지, 기계음이 예전 보다는 좀더 자연스러워졌다.

어쨌든...
우체국에 직접 전화해 봤다.

상담원왈,
많이 놀라셨겠다는 위안과 함께,
우편물과 관련해선 대문에 메모를 붙여놓는거 외에는
개인에게 직접 연락하는 등에 방법은 시행치 않고 있단다.

하기사...
우체국이 주소를 알고 있는 것은 말이 되지만, 휴대전화번호를 어찌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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