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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오픈오피스의 캘크에는 엑셀에는 없는 Style 이라는 함수가 있다고 했는데... 이 함수를 이용해 그림 아닌 그림을 그리려 한다. 기대는 말라~ 먼저 스타일 대화 상자에서 새롭게 적용할 셀 스타일을 등록한다.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해 원하는 스타일을 등록하면 된다. 난 아래 처럼 등록해 봤다. b2 셀 (적용 결과) =T(STYLE(A2)) 이렇게 Style 함수를 이용해 셀 서식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함 해보자. 우선 적당한 위치에 값을 입력했다. 일부분만 캡쳐했는데 0, 1, 2, 3, 4 숫자가 정신 없이 박혀있군... -_-a 무슨 속셈일까? 그래서 화면 비율을 낮춰보니... 숫자 만으로도 그림이 대충 느껴진다. 여기에 Style 함수를 이용해 색을 입히자. 아래 처럼... ..
노무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인간적이었던 대통령이었다. 정치적으로 지지를 하든 안 하든... 죽음을 선택했어야만 했던 대통령은 윤보선과 최규하 였다. 살바도르 아옌데 전 칠레 대통령 처럼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쿠데타와 맞서 싸웠어야 했다. 그러나 쿠데타에 항복 했다. 총칼로 무장하고 헌법을 유린한 박정희와 전두환에게... 공과 과가 있으면 그에따라 평가받고 책임을 지면 된다. 진중권의 글 처럼 전과14범도, 쿠데타 주범도 그리고 뻔뻔한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유린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그나마 가장 인간적이었던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던 대통령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려졌다는게 애석하고 비통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