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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삼양라면(용기면)이 봉인당한 사연은 이렇다. 그전에 옛날 얘기 잠깐하면... 언젠가 북한산 능선에서 가져간 빵을 먹는데, 좀 떨어진 곳에서 라면 먹는 이를 보고 궁금한 생각에 먹기 시작한 라면(용기면). 산에서 먹는 라면맛은 따봉~~~ 그후론 빵이 아닌 라면으로 점심을 대체했다. 토요일, 일요일 합치면 1년 52주 최대 100개를 산에서 먹어치우는 셈. 그러길 어언 10년? 100개/년 * 10년 = 1,000개 그리고 내 입맛엔 삼양라면이 딱이다. 봉지면도 삼양라면! 용기면도 삼양라면! 이번에도 산에 올라, 점심대용으로 가져간 라면 뚜껑을 열었는데 왠지 이상해??? 라면스프가 용기 테두리에 떡이져 있는게 아닌가! 처음엔 떡진 고형물(?)을 대충 털어내고 먹으려 했다. 왜? 배고프니까~ 그러나 라면국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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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