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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메밀국수 (1)
무지개타고
여차저차하여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삼아 봉평에 다녀왔다. 봉평은 2,7일 날 장이 선다. 공교롭게도 가던 날이 장날... 메밀꽃 축제 기간도 아닌데 장거리에 사람 진짜 많더라~ 점심 시간도 되서 모처럼 메밀국수를 먹기로 했는데... 큰 기대는 갖지 않았다. 매년 추석 때 봉평에 가지만, 봉평에서 메밀국수 사 먹지 않은지 오래 됐다. 이유는? 맛 없으니까!!! 여기서 맛의 기준은 원조를 가리킨다. 솔직히 메밀국수가 맛나 봤자 얼마나 맛나겠나? 단지 아버지, 어머니가 드셨던 메밀국수의 맛은 이맛이었구나 하고 추억을 먹는 정도... 그래도 원조집들이 남아 있을땐 진짜 맛있었다. 그러나 봉평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어느 해 부터인가 메밀국수 원조집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친척 어른들에 따르면 거의가 외지인이 운영하..
Personal
2011. 8. 3.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