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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백반 (1)
무지개타고

맛집이고 뭐고 내게 밥은 그냥 먹고 배 부르면 된다. 그런데 이게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생존에 문제로 와닿는다. 먼저 도시 간에 거리가 멀어져 특히 점심 영업시간 내에 도착하느냐가 일차 관건이고 선호하는 백반이 있냐가 또 관건이다. 또한 전혀 예상 못한 금일 휴업!!! 번외로 친척 초상집 간다 해서 또 못 먹고. 백반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것저것 메뉴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웬만하면 무난히 먹을만하고 양이 모자라면 더 시켜서 먹기 편하기 때문이다. 그중 무난한 맛을 보여준 백반집은 독천터미널 인근 수라상, 장성읍에 행복한밥상. 원래 양념게장은 안 먹는데 수라상에서 나온 양념게장은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다른 의미로 기억에 남는 백반집인데... 입간판이며 벽에 걸린 가격표며 모두 9,000원으로 적혀 ..
Random Walk
2023. 5. 5.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