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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아 덥다... 두 말이 필요 없다. 덥다. 어제는 지인과 함께 불암폭포 방면으로 하산하며등목 하다가 귀찮아서 옷 입은 체로 입수~~~ 오늘은... 이달 초 불암산에 올랐다가 조금 외딴 샛길로 내려오는데물 흘러가는 소리가 너무나 이뻐서호기심에 찾게 된 진짜 동화 속에 나올 만한 옹달샘.그리고 그 옆 개울물 흐리는 소리가 통~통~통~통~ 나는데 정말 이쁘다. 오늘은 그 옹달샘을 찾아가냉커피 얼음 동동 띄어서~시원하게 마시고 등목도 하고~ 내려오니 다시 더위 시작...덥단 소리 잘 안 하는 편인데 어쩔 수 없구나. T_T
Personal
2016. 7. 31.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