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옆에서 선배가 마우스 휠이 이상한지 스크롤 할 때 화면이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 한단다. 음... 운명하신 느낌. 서랍속에서 잠자는 마우스를 이러저리 찾기에 한 번 봤는데 어랏! MS 마우스네~ 그래서... 선배 MS 고객센터에 연락해봐요. 이네들 AS 정책이 명불허전이라, AS 기간만 지나지 않았다면 무상교체 가능할거에요. 그래??? 바로 수화기들고 고객센터와 상담! 접수번호 메일로 바로 도착!! 바로 용산 가서 동일제품으로 교환!!!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가 세트라서 무선 수신기까지 함께 교환 받아왔다. 건전지는 덤~ MS의 AS 정책에 감동 먹은 선배 되시겠다.

1개월 빠지는 만 2년 동안 MS 컴포트 옵티컬 마우스 3000을 사용했다. 그런데 최근들어 좌측 단추가 제대로 눌러지지 않는 현상 발생. 생각 좀 해보자. 마우스 보증기간이 지났나? MS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해당 모델은 단종되서 다른 모델로 교체해 주겠단다. MS의 마우스에 대한 AS 정책은 역시나 명불허전이구나~ 잘 가라, MS 컴포트 옵티컬 마우스 3000. 그동안 고마왔다. 그래서 무상교체받은 MS 컴포트 마우스 4500. 큰 특징은 무소음(?) 틸트휠, 5버튼, 블루트랙! 참고로 PID라고 하는 제품번호(?)가 태그 형태로 선에 붙어있다. 소중히 다루던지 또는 PID를 따로 기재/보관해 둘 것. 마우스를 교체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적응기간이 요구된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어째 적응하기 힘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