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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동네에 벚꽃도 목련도 이쁘게 피고 계절은 좋다만... 어느 재벌기업 1분기 영업이익이 8조 원을 넘었다는 기사에 반응은 "그거 중소기업 피 빨아먹은 거야~" 바로 나온다. 제목에 "따라지"를 보듯 언제 한 번 다룬 내용인데 기존 부서원을 야유회(?) 팀별로 배정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부서는 가, 나, 다, 라이고 부서별 인원은 서로 다르다. 야유회(?) 팀은 A, B, C이고 야유회(?) 팀별 배정 인원은 서로 다르다. 이정도로는 이전에 다룬 것과 다를 게 없고, 부서별로 야유회(?) 팀 인원을 할당하는 조건을 추가해 봤다. 부서원 각각에 대해 무작위로 야유회(?) 팀을 배치하는데 복습차원에서 이전에 다룬 방법도 같이 적용해 보면... 참고로 모두 배열수식이므로 입력시 Ctrl, Shift, Enter..
'따라지'라는 말을 오랫만에 쓰는데, 어릴적 동네에 다니는 버스 번호중에 235가 있었고, 235-1 이 있었다. 이 두 버스의 번호는 비슷해 보이지만 방향은 거의 반대 방향인 노선이었고, 235-1을 우린 235-따라지 라고 부르곤 했다. 서울에 홍수 날 정도로 비가 쏟아지던 어느날 235를 탔는데 엥? 여기가 어디여? 우산들고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앞자리 숫자만 보고 235인줄 알았건만 실상은 따라지... 지난 번에 선입선출을 알아봤다. 여기에 품목이라는 변수를 집어넣어 금액을 구하는 따라지를 검토해보자. 정수용(?) 배열수식인 금액1. g3 셀 (금액1) =IF(OR($F3=0,SUMIF($B$3:$B3,$B3,$C$3:$C3)TRANSPOSE(ROW($C$3:$C3))),($B$3:$B3=$B3)*..
구글닥스의 스프레드시트에서 재미난 함수가 눈에 띄었다. 함수 이름이 Query 다. SQL에서 사용하는 쿼리 보단 기능이 딸리지만, 그래도 신기하다. 언제나 느끼지만 구글의 도움말은 기계로 번역했는지 영~ 아니다. -_- - 함수 : Query 함수 어떤 자료 목록이 있고 이를 집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자. 보통 일정한 양식을 구성하고 그에 따라 집계 결과를 보여주게 되는데... 먼저 예제에 사용된 색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필요하겠다. 회색 계열 - 임의로 입력 푸른색 계열 - 함수로 작성 노 랑색 계열 - 결과값을 얻기 위해 함수로 작성 초록색 계열 - 기존에 알고 있던 함수 표제 분홍색 계열 - Query 함수 표제 말이 좀 복잡해 보여도 예제를 보면 안다. 엑셀에서 함수를 이용해 f3:f5 나타..
더하기를 갖고 많이도 우려먹었다. 엑사모에 올라온 질문을 갖고 또 우려먹으련다. 얘기는 대충 이렇다. 제품별로 판매량이 날짜별로 집계되는데... 각각의 제품별을 구성하는 부품도 덩달아 몇개나 출고 됐는지를 집계하고 잡다는 것. '단순 더하기'의 수식을 원했다면, 아마도 질문 자체를 않았겠지? b10 셀 (단순 더하기) =$F3*B$3+$G3*B$4+$H3*B$5 그래서 좀 봤다. 참조하는 '제품별 부품구성' 표를... 훑어보니 제품과 부품의 배치 순서가 동일하다??? MMult 함수가 딱이다. f10 셀 (MMult 더하기(순서:동일)) =MMULT($F3:$H3,B$3:B$5) 그러나 순서가 동일하길 바라는건 욕심일게다. 아니나 다를까, 순서가 동일하지 않는 경우를 되묻던데... 이 경우에도 MMult..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질문인데 재밌다. 대충 정리하면... 지원자는 '분류'를 순위별로 기재한다. 그리고 지원자에게는 지명권이 부여된다. 즉 '지명권'이 높을수록 1순위를 할당 받을 가능성은 낮아진다. 이를 엑셀에서 수식을 이용해 처리한다면? g2 셀 =INDEX(C2:F2,MIN(IF(COUNTIF(G$1:G1,C2:F2)

이미 거짓과 오용으로 얼룩진 학업성취도 전수조사이고 뒷북이지만... 그래도 결과를 한번 보자. 그림이 상당히 작게 보이는데...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에 가면 보도자료에서 찾을 수 있다. 이중 기초학력 미달 분포를 나타내면... 중학교에서 기초학력 미달 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그런데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원인을 "그동안 지속된 하향평준화 정책의 결과로 추정" 하고 있다는 것. 은연중 고교 평준화에 독박을 씌우려 하는데... 어느 나라의 어떤 정부가 하향평준화 정책을 펼칠까? 그리고 만약 그동안의 교육 정책 때문에 학업성취도가 하향평준화됐다면, 교과부는 당연히 옷 벗어야 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초등학교는 왜 하향평준화 정책(?)이 안 먹힌거야? 유인촌의 전문용어를 또다시 빌려오면 'C8, 성질 뻗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