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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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을 강요받는 KT 2G 가입자. 그러나 실상은 충성 고객

OnRainbow 2011. 9. 19. 22:36
언젠가 소소한 취미를 소개한 적이 있다.
튼튼한 상자 수집.
그리고 소소한 취미가 또 하나 있다~

폐품수집 할 때 내놓을 것만 같이 쌓여있는 이것이 무엇인고?



바로 알려주면 재미없쥐~
눈에서 레이저가 발사될 정도로 집중하면 뭔가가 보일 것이다.



오늘 KT 그리고 KT의 2G 서비스 가입자에게 중요한 발표가 하나 나왔다.
그런데 이거이거...
KT의 입장을 받아들여 서비스 중단을 승인하겠다는 건지,
가입자의 의견을 받아들여 2개월 후에 다시 만나요~ 인지...
뭘 발표한건지 도무지 헷갈리기 그지 없다.

- 방통위, "KT 2G 서비스 종료 2달 뒤 결정"

KT가 2개월 후 2G 가입자를 기대만큼 퇴출시키긴 어려울거다.
2G 가입자들은 KT를 열라 사랑하거든~~~

신의성실을 전제로 계약했고, 성실히 요금 납부했으면 됐지.
뭐? 포퓰리즘???
그럴거면 기본료는 왜 받았니?

3G 가입자들도 잘 생각하도록!
4G 광고 많이 하던데...
지금에 2G 가입자 처럼, 포퓰리즘이라 매도 당하며 강제 퇴출을 강요받게 될지 모르니~


※주의 : 자료 인용 및 추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도록 뚫어저라 봤다면 처음에 보여준 사진이 뭔지 맞췄을듯...
그렇다~ KTF, 이후 KT가 보내온 요금고지서 뭉치다.
거의 10년치를 갖고 있는데... 아마도 KT 본사 조차도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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