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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공짜 좋아하다 SHOW 하다
부모님이 사용하시는 휴대전화기가 구입한지 5년도 넘어 고장날 때가 되가던 중 홈쇼핑에 나온 공짜폰을 신청해 오늘 개통절차를 거쳤다. 그런데 가입자 명의는 나로 되어 있는데... 이게 그렇게 복잡한 일이었을까? 기기변경하려고 신청한 전화번호가 아닌 내가 쓰고 있는 전화번호를 죽이게... -_-a 실수는 할 수 있다. 언제나 말하듯 오류나 실수에는 관대하다. 그러나 궁금점이 생긴다. 해당 업체가 실수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에 번호가 언제든 죽을 수도 있다는 것. 최소한 죽이기 전에 알림 문자라도 전송하는 사전통보절차가 있으면 좋겠다. 그 작은(?)실수 덕분에, 내 전화번호 죽은 것도 몇시간이나 지나서 알게 됐고 전화를 몇통이나 해야 했으며 대리점을 찾아가 유심카드 초기화를 부탁해야만 했다. 그리고 ..
Personal
2009. 6. 24.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