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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환자가 의사를 되려 걱정 한다?
닥터하우스 라는 드라마가 있다. 환상적인 직관력을 가진 진단의사로 설정되어 있는데... 단점은 독선적이고 환자를 믿지 않는다는 것. 여기서 환자를 믿지 않는다는 설정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능 대목이다. 환자가 증상을 감추고, 처방한대로 약을 제시간에 먹지 않고, 검사를 제 때 안 받는 경우는 주위에 널려 있다. 그래서인지 하우스는 환자를 믿지 않고 증세만을 탐구하게 되는데... 우리 동네에는 하우스와는 정반대의 의사가 있다. 환자가 아프다면 어디가 아픈지 일일히 캐묻는다. 이는 보통의 의사들도 거의 비슷하겠지만... 이 의사는 환자가 하는 하소연을 모두 들어주고 또 일일이 설명도 해준다는게 큰 차이점일 것이다. 나도 년 초에 몸이 안 좋아 찾아갔더니... 이리저리 증세를 확인하더니만 두꺼운 의학책을 보여..
Personal
2009. 3. 1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