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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발토시 (1)
무지개타고

작년에 낡은 등산화를 대신해 운탄고도를 종주하기 위해 구입한 캠프라인 애니스톰 델타. 지난 여름철에도 느꼈다. 20여년 동안 산 타면서 등산화 안으로 들어온 흙먼지, 나무가지 보다 애니스톰 넉 달 신는 동안 들어온 양이 더 많은 것에 놀라며 이 정도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무리 국민 등산화라 불려도 구매 안 했을 것이다. 그렇게 작년은 반바지 입는 기간 동안 18 18 하면서 보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반바지 기간... 작년처럼 그냥 손 놓고 당할 순 없지! 검색하니 발토시, 각반, 숏게이터, 숏스패츠 등 다양하게 불리며 판매되는 기성품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부분이 개척산행에 적합해 보이는 재질로 투박하거나 방수, 통자형(?)이라 더운 여름 한철, 평이한 등산로 위주로 걷는 내게는 ..
Personal
2020. 6. 28.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