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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윗동네 광덕산을 1년만에 다시 찾았다. 이유는... 엉덩이 썰매쥐~~~ 출발 전부터 비료포대나 염화칼슘포대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결국 광덕산 밑 슈퍼에서 조금 다른 비료포대를 얻었다. 그렇게 산행은 시작되고... 정상 근처에선 개 한 마리가 터줏대감 마냥 어슬렁 거리며 앞서가네? 그런데 이넘이 선수라, 정상까지 쫓아와서 기억코 퍼진다?? 이넘에 애처로운 눈빛을 피하기 위해 가져간 김밥과 과자로 협상 좀 했다. 아무튼 그렇게 고대하던 하산이 다가왔다. 이번 광덕산행은 내려가기 위해 오른 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료포대를 엉덩이에 깔고, 자 출발~~~ 그러나... 잘 미끄러지지 않는 비료포대!!! 진짜 눈물나게 서러웠다. 1년을 기다려 온건데 말이다. 작년엔 하산 중 1/2 만큼을 엉..
Personal
2011. 1. 22.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