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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골탕 먹다" 그 유래에 궁금증을 갖을 정도로 내 홍기심은 왕성한 편은 아니다. 그런데... 정은임의 영화 음악 1993년 6월 1일자 방송에 소개된 "골탕 먹다" 그 유래를 알게 되니마냥 재밌고 신기하다고 할까~ 옛날에 함석을 지붕에 씌우고 했는데 함석이 썩는 것을 예방하려고 바른 것이 콜타르고 이를 골탕으로 부르기도 했다는 것.그리고 이 콜타르가 햇볕 챙챙한 날 달거져 끈적끈적 녹아내리면 동네 개구쟁이들이 이를 갖고 놀았고, 놀다보니 옷에도 묻게 되니엄마한테 혼나는 상황이 초래 됐다는 것. 정은임님의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직접 듣고싶다면 아래 팟빵에서 들을 수 있다. 정은임의 FM영화음악 팟캐스트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다 들은지도 어언 2개월이 지나버렸다. 지난번 처럼 기억에 남는 몇 곡을 선별해 옛 추억을 떠올려 본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별이 되어 가리라 피아노 (The Piano) - Sacrifice 야망의 함정 (The Firm) - Main Title 엘리펀트 맨 (The Elephant Man) - Theme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Last Exit To Brooklyn) - A Love Idea 의문의 실종 ( Missing) - Theme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Father) - In The Name Of The Father 그랑블루 (Le Grand Bleu) - Overture 철의 사나이 (Czlowiek Z Ze..
정은임의 영화음악(정영음)을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겠으나, 정말 좋아했던 라디오 음악 방송. 정은임 누님 가신지도 10년인데, 부산국제영화제에 정영음을 기리는 행사도 있었으면... 20년 전에 녹음된 라디오 방송을 최근에 다시 듣고 있다. 정영음 추모 사이트 및 팟빵 에서 가능하니 관심있다면 참고할길. 현재 92년 11월 첫 회에서 93년 8월 분까지 듣고 있는 중이고, 본 영화 보다는 보지 못한 영화가 대부분이지만 노래 몇몇 곡을 유튜브에서 찾아봤다. 귀에 익은 노래도 있고 생소한 노래도 있을 듯... 서편제 - 진도아리랑 집시의 시간 (Dom Za Vesanje) - Ederlezi 세상 끝까지 (Until the End of World) - Summer Kisses, Winter Tears 트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