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천안함 침몰 (3)
무지개타고
전혀 이해되지 않는 증거를 들이대며 천안함 사건을 유엔으로 까지 끌고가더니 약발이 먹히지 않으니 참여연대를 희생양 삼고 있다. 도대체 말 바꾸기를 얼마나 더 해야 천안함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할 정도다. - 천안함 합조단, 어뢰 폭발 핵심 증거 번복해 '자가당착' 그런 판에 참여연대가 국제사회에 보낸 문건을 갖고 정부/여당은 찌질거리고 있다. 종북세력이니 이적단체라며... 이 선동에 휩쓸려 정신줄 놓은 할배들 참여연대에 항의 방문 중이란다. 까스통과 시나를 앞세워... - 가스통 돌진, 시너 투척... 격해지는 '참여연대 사냥' 참여연대 날날이 회원이 보기엔 참 그지 같은 세월이라 아니 말 할 수 없겠다. 참여연대는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정의를 위해!!! 공익을 위해!!! 아무튼 ..
엄홍길,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했을 정도로 대단한 산악인이다. 난 분명코 엄홍길의 잘려나간 엄지발가락에도 못 미칠 것이다. 그럼에도 그를 좋게 보지 않는다. 광고에서 무개념하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해서이기 보다... 정치 성향이 아무리 나와 다르다고 해도, 지난 대선 당시 자연을 경외하고 무위를 지향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삽질 밖에 모르는 명박이를 지지할 생각을 했는지 당최 이해되지 않기 때문. 그후 엄홍길은 당시 모임(?)의 성격을 모르고 참석하게 됐고 지지도 없다고 해명했으나, 이를 곧이 곧대로 믿기엔 내가 너무 찌들었나? - 엄홍길 이명박 지지 선언 구설수 “산악인으로 특정 후보 지지 없다” 그럼에도 천안함 실종자 가족의 구조 중단 요구를 접하며... 엄홍길 그가 떠올랐다. 에베레스트 등정길에 방..
말 많고 탈 많은 국무총리 정운찬. 731부대가 항일독립군이라고 떠벌리던 부끄러운 그 국무총리 맞다. 그리고 이십여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송해. 십여년 전 어르신들 벗겨먹는 약장수를 쫓아다니던 그 딴따라 송해 맞다. 더불어서 부장판사 출신 국회의원 주호영. 다운계약서는 당근이고, 심혈을 기울인 노가리 연기에 대구에서는 인기도 제법 있나 보다. 그리고 말도 생소한 특임장관이라는데, 내겐 보고하지 않아 뭘 하는 지는 모르겠다. (대구의 화려한 밤문화를 널리 알린 국회의원 주성영 과 혼동하지 말 것) 연유야 어찌되었든 특임장관 주호영에겐 국민총리 정운찬 보다 딴따라 송해가 더 무서웠나 보다. - 천안함 침몰 비상인데 ‘노래부른 장관’ 음모론에서 접근한다면... 그럴만도 할거 같다. 명박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