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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얼리어닭터도 아니요, 닭세권에 살지도 않는다. 그리고 프라이드 치킨 거의 먹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렇게 뒷북을 치는 이유는 우연히 아래의 글을 봤기 때문이랄까... - 얼리어닭터 코나타의 통큰치킨 패러디 정리+통큰치킨 후기 위 글에서 관심 가는 숫자가 몇 있다. 주문 10:13, 대기번호 48, 제품 회수 12:00 계산의 편리를 위해 수치를 조정해 본다. 조작 아니다~~~ 주문 10:00, 대기번호 50, 제품 회수 12:00 이를 간단히 정리하면 1시간 당 25마리를 튀겨낸다는 얘기다. 그럼 300마리를 다 튀길려면 얼마나 걸릴까? 간단한 산수다. 300마리 ÷ 25마리/시간 = 12시간 이쯤에서 치킨집에서 알바 아닌 알바를 잠깐 해본 경험으로 프라이드 치킨에 대한 간단한 상식을 얘기하면... 본사로..
치킨 전문점 관련 기사를 살짝 훑어보니, '치킨 게임'이 아니라 '치킨 전쟁' 수준으로 까지 여겨진다. 그리고 갑작스런 광고 전쟁. 과연 광고가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한 광고인지, 창업 예정/희망자를 유혹하기 위한 광고인지 헷갈린다. -_-a 투자금을 짧게는 2년, 늦어도 4년 내에는 뽑아야 될텐데, 세상물정 모르는 초보 창업자들에 피와 눈물이 벌써 부터 보인다고 한다면 지나친 예단일까? 지난번에 이어서... 치킨 전문점을 개설한다면 어느 위치가 좋을까? 내 맘대로 설정한 시장과 허프 확률 모형을 갖고, 엑셀의 표 기능을 이용해 돌려봤다. 모든 가정과 모형이 적절하였고, 결과가 위와 같다고 해서, 반드시 순이익이 높은건 아니다. 여기엔 임대료나 인건비, 인테리어비, 가맹비 등 영업비용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이번에도 간단한 호기심이다. 동네에 위치히는 치킨 전문점(?)을 훑어봤다. 여기서 '치킨 전문점'은 자의적 판단으로 선정했기에, 많은 오류가 내재되어 있다. 그럼에도 궁금하잖아~~~ 생각보다 많은 수로 여겨진다. 체인점포 중 범위 내에 2개 이상 지점을 갖고 있는 프렌차이즈는... 음... '비비큐(BBQ)'와 '비에이치씨(BHC)'는 같은 그룹 소속 프렌차이점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가 많다지만, 지점을 너무 남발한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지난 번 '땅따먹기'에 사용한 자료에서 몇몇 수치만 고쳐서 재활용하면... 치킨 전문점의 외식 점유율 자료가 있나 해서 검색해 봤지만, 마땅한 자료를 못 구해 언제나 처럼 내 맘대로 조정해 본 결과 점포당 매출은 14,86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