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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불굴의 의지? 그런거 없다. 만만디로 충분하더라... 팔당댐 다녀왔다는 어느 아저씨 얘기에 뽐뿌 받아서 팔당댐을 다녀오고 싶은 맘에 그냥 무작정 질렀다. 한강 끼고 왕복하기엔 너무 멀어보여 갈 때는 왕숙천, 올 때는 한강 끼고 다녀왔다. 싼티 팍팍 내주는 복장으로 평속 10km의 저질 체력과 최강 철티비를 타야하는 안습 상황과 잠깐이지만 자전거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를 달려야하는 불안감과 초행길이라 길을 모른다는게 좀 걱정됐지만 그러나 어쩌하리.. 이미 꽂힌걸!! 평속이 딸리나 그동안 경로산행으로 단련된 느림의 미학(?)으로 저단기어로 꾸준히 빫아주니 뭐 대충 다녀올만 하다. 팔당댐에서 집으로 갈 때, 팔당역과 팔당대교 부근에서 한강 자전거도로에 다시 올려 타려니 길을 몰라 알바짓 두어 차례했는데.. 혹 이..
Personal
2010. 10. 1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