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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끝까지 말썽을 피우는군... 이제 보니 그때나 이제나 실수가 아니었다.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휴대전화를 해당 업체에 얘기해 교환을 신청했고, 업체는 교환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게 지난 달 얘기다. (지난번 설레발 친 것은 아버지 것이고, 이번엔 어머니 것.) 그래서 이미 받은 제품을 되돌려 보내고, 며칠 후 업체에 전화해 물품은 받았는지 그리고 교환 신청한게 정상적으로 처리되는지 재차 확인했다. 업체는 교환해 주겠다고 다시 확인해줬다. 이게 6월 30일이다. 그리곤 감감 무소식... -_- 오겠지 오겠지 했으나 결국 포기하고 전화했다. 어제. 교환 신청했는데 지금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알려달라고. 상담원 얘기를 대충 정리하면, 아직 발송하지 않았단다. 헐... -_- 뭐 그럴 수 있다. 이 일 이전에 ..
부모님의 휴대전화를 바꿀 때 물어보니 요금제는 SHOW만 이용해야 한단다. 3세대 이동통신이 어떻다고 말하지만, 사용자에겐 2세대나 3세대나 그게 그거로만 보이는데 말이다. 통화량이 적은 부모님에게 적절해 보이는 요금제 몇개를 골라 계산해 봤다. 몇몇 해택이 있지만... 데이터 통화 할인 받을 일도 없어 보이고, 무선데이터 무료통화 받을 일 또한 없고, 문자 이용할 일도 없다. 따라서 계산하기 쉬워보인다. 단지 음성 통화와 영상 통화의 비율을 9:1 정도로 가정하고 모의실험을 하면... ※ 주의 : 계산 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약 27분 까지는 SHOW슬림요금제가 이익이다. 그런데 지난번 어르신들을 위한 요금 계산(2세대용)과 비교하면 30분 일때 SHOW 요금제는 적어도 1,000원이 더 많..
부모님이 사용하시는 휴대전화기가 구입한지 5년도 넘어 고장날 때가 되가던 중 홈쇼핑에 나온 공짜폰을 신청해 오늘 개통절차를 거쳤다. 그런데 가입자 명의는 나로 되어 있는데... 이게 그렇게 복잡한 일이었을까? 기기변경하려고 신청한 전화번호가 아닌 내가 쓰고 있는 전화번호를 죽이게... -_-a 실수는 할 수 있다. 언제나 말하듯 오류나 실수에는 관대하다. 그러나 궁금점이 생긴다. 해당 업체가 실수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에 번호가 언제든 죽을 수도 있다는 것. 최소한 죽이기 전에 알림 문자라도 전송하는 사전통보절차가 있으면 좋겠다. 그 작은(?)실수 덕분에, 내 전화번호 죽은 것도 몇시간이나 지나서 알게 됐고 전화를 몇통이나 해야 했으며 대리점을 찾아가 유심카드 초기화를 부탁해야만 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