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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은 계약일 60일내'라고 한다. 이는 1월말에 거래가 발생했어도 3월말까지 신고하면 된다는 얘기. 때문에 3월에 자료를 다시 확인하면 1월 자료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자료 처리/분석 하는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왜냐하면 이미 생성한 수치(거래량,추정가격,지수 등등)가 변동되기 때문. 지난 달에 확인하기로는 2월 노원구 아파트 실거래 거래량은 105건 이었다. 그러나 3월 실거래를 추가하면서 지난 2월 거래량을 살펴보니 317건으로 증가. 1배도 아니고 2배 증가... 다음 달엔 또 얼마나 증가해 있을지 괜히 걱정되네. 엊그제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사이트에 3월 매매 자료가 추가됐다. 이에 노원구 아파트 매매 거래만 정리한다.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국토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사이트에서 노원구 지역의 단지별 임대 가격의 분포(?)를 한 눈에 볼수 있게 지도 위에 그려봤다. 게으름 좀 피우고, 나홀로 단지 그리는데 짜증 좀 나다보니 거진 넉 달 걸린듯. 단지별로 단위면적당 임대 가격을 추정해, 이를 동(洞)별로 표준화한 후 5개 등급으로 나누고, 단지 위치를 나타내는 폴리곤에 구글어스용 스타일을 덧씌워 KML 파일 형태로 생성하는 작업이었다. 허접한 지도(?)이나 실수요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단, 현지 답사를 거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단지의 실제 위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 단지 위치를 일일히 그리다 느낀건데... 노원구에 더이상의 대단지가 들어설 자리는 없는듯. 이미 지정된 재개발/재건축이 실제 착수된다면 진짜..
어느 날 문득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공개된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이용해 구한, 상계동 아파트 단지별 단위면적당 매매가 비교!! 좀 거창한거 같지만 별거 아니다. 위 그림은 아래 처럼 구글닥스의 표(예전 퓨전테이블)에 입력된 정보를 지도에 뿌려준 것 뿐이다. 물론 GIS 전용 툴이 있겠으나, 갖고 있지 않으니... 그런데 GIS에 대해 아는게 전무하다보니 용어 조차도 많이 생소하다. 그 중 폴리곤(Polygon)이 뭐여? 도형을 지도에 나타내기 위한 좌표집단 정도... 자세한 것은 검색 요망~ 위치 정보를 나타는 Polygon 필드 속성에서 Type을 "Location"으로 선택. 그럼 폴리곤 즉 좌표집단을 어떻게 찾아내지? 어떤 식으로든 지리 좌표가 유통될거는 같으나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