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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설문조사 회사들 마다 비용 절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비용을 줄인다 말일까? 설문조사를 하려면 크게 연구원, 면접원, 응답자가 합일해야 한다. 이중 실사비용을 보통 50%라고 가정한다.(물론 50%는 대외용이다) 실사비용엔 면접비 및 응답자 사례비가 포함된다. 대외용이든 아니든 떠나서 응답자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 설문조사가 요구하는 모집단이 세분화될수록 더욱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응답자 찾기가 어려울수록 비용은 늘게 마련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설문조사 회사들은 응답자풀을 구성하려고 한다. 온라인조사 욕 더럽게 많이 하더니 이젠 쏙 들어간 이유다. 랜덤샘플링? 개나 줘버려라! 이유야 어떻든 응답자풀에 참여한 이들이 자신에 의견을 개진한다면 큰 문제될건 없어 ..
구글닥스에는 양식(Form)이라는 온라인조사를 지원하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양식에 기능이 하나 추가됐다. 문항과 문항을 건너뛰게 만드는 기능이란다.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덕분에 전문 온라인조사 시스템과 많이 가까와진 기분이다. 이외에 양식 서비스에서 더 추가했으면 하는 기능은 그림 또는 동영상 삽입. 그전에 글자에 색이나 글꼴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아직은 맨송맨송하다. 아래는 연습용으로 만든 간단한 설문조사. 이것저것 검토해 보느라 무차별적으로 눌렀으니 집계결과에 의미를 둘 필요 전혀 없다. 게시물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preadsheets.google.com/viewform?formkey=dEswclFBLVBMMjExZy1UT0RWU0Mxa2c6MA 로..
트위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율적 투표 참여를 종용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그래봤자 건 바이 건이지만... 그런데 트위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본격적인(?) 설문조사가 얼마 전 진행됐다. (지금 가봤자 이미 기간 종료.) - PlayPC 설문에 참여하고 XBOX360 받으세요. 이를 보면서 내 첫 반응은... 재밌네 ^^ 그리고 이어서 궁금증이 발동했다. 표본의 대표성? 설마... 참여율(?)이 궁금했다. 그런데 문제는 트위터 이용자 수를 모른다는 것. 또 얼마나 많은 트위터 이용자가 위에 정보를 접했는지를 모른다는 것. 더더욱 중요한 설문 참여 빈도를 또 모른다는 것. 즉 해당 설문조사의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어떤 근거도 내겐 없다. 그래도 궁금하잖아~~~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PlayP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