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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어느 날 문득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공개된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이용해 구한, 상계동 아파트 단지별 단위면적당 매매가 비교!! 좀 거창한거 같지만 별거 아니다. 위 그림은 아래 처럼 구글닥스의 표(예전 퓨전테이블)에 입력된 정보를 지도에 뿌려준 것 뿐이다. 물론 GIS 전용 툴이 있겠으나, 갖고 있지 않으니... 그런데 GIS에 대해 아는게 전무하다보니 용어 조차도 많이 생소하다. 그 중 폴리곤(Polygon)이 뭐여? 도형을 지도에 나타내기 위한 좌표집단 정도... 자세한 것은 검색 요망~ 위치 정보를 나타는 Polygon 필드 속성에서 Type을 "Location"으로 선택. 그럼 폴리곤 즉 좌표집단을 어떻게 찾아내지? 어떤 식으로든 지리 좌표가 유통될거는 같으나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KT와 KTF가 합병을 했다. 이 두 회사가 합병을 한다고해서, 소비자에게 어떤 이로운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다. 두고 보면 뭐라도 있을려나? 젊은이들은 그렇다치고 이 두 회사의 합병이 어르신들에겐 조금이라도 이익이 됐으면 하는데... SHOW 홈페이지를 참고해 통화량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유리해 보이는 요금제를 골라 봤다. 이들 요금제를 갖고 몇가지 가정을 덧붙여 통화료를 한번 계산해 보자. 즉 이후 계산은 매우 주관적이다. 우선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는 필히 있어야겠다. 그리고 '신표준'의 경우, 평상:할인 시간대의 구성비는 9:1 정도로 하겠다. 그리고 '효1'의 경우, 가족5인:비등록 통화의 구성비는 7:3 정도로 하겠다. 그리고 '신효요금'의 경우, 지정:비지정 통화의 구성비는 마찮가지로 7:3 정도..
지난번에 이어 또 다른 사기를 하나 칠까 하는데... 가장 최근에 생긴 점포가 ▩ 이다. 만약 점포 ▩ 가 현재의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에 들어섰다면 시장구도는 어땠을까? 물론 면적은 동일하다고 가정 했을 때. 이를 계산하려면 좌표별 점포 ▩의 시장점유율을 모두 구해야 하는데... 엑셀의 '표' 기능을 활용하면 그나마 손 쉽게 모의실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늙은 노트북에서 처리하는데 약 20분 가까이 걸렸다. m61 셀 (점포 ▩의 M/S) =H56*100 우연의 일치일까? 시장점유율 상위 근처에 점포 ▩가 위치하고 있다. 모르긴해도 점포를 개설하기 위해 많은 정보들을 고려했을텐데,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근접해 보인다. 그렇다면... 혹 그네들도 허프 확률 모형을 참고해 점포의 위치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