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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시장규모라는게 쭉쭉 늘어나는 엿가락이 아닌 이상 언젠가는 정체되기 마련이지만, IT통계포탈에서 이동전화 가입자 자료를 보면 엿가락인거 같기도 하다? ※ 주의 : 이후 자료 인용 및 처리 과정에 오류가 있습니다. -_- 음... 위 자료를 갖고 사기 치고 싶은 맘이 굴뚝 같다. 오픈오피스의 캘크에 있는 해 찾기 기능을 이용해 최소 오차제곱합을 만족하는 년도별 추정치를 구해봤다. 그중 '로지스틱', '곰페르츠', '지수' 또 '로지스틱'은 해 찾기 기능으로 계산된 결과고 '단순', '로그변환'은 회귀분석으로 구한 결과다. 따라서 '단순', '로그변환'을 제외한 나머지 방법은 해 찾기 기능의 활약(?)에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 음... 모르는건 함부로 갖다 붙이는게 아닌데... -_-;; 그냥 재미다. 한번..
엑셀2007은 출시된지 이제 2년 반 가량 되어 가는데... 과연 MS는 소기에 성과를 올리고 있을까? 예전에 엑셀2003이 출시됐을 때, 우스갯소리로... 엑셀2003의 경쟁자는 엑셀2000이란 얘기가 있었는데, 과연 엑셀2007은 어떤 상황일까? 그런데 '성과'를 어떻게 정의하지? 사무용 소프웨어 중 표 계산 프로그램 시장에서의 판매 점유율? 이용 점유율? 아니면 이용자 점유율? 그도 아니면 이용시간 점유율? 아무튼 금전적인 면 외에도 이런저런 비율의 변화도 관심대상이 아닐 수 없는데... 아쉽지만 내게는 이와 관련된 어떤 자료도 없다. -_-;; 그러나 궁금하다. MS빠는 절대 아니지만 엑셀에는 관심이 조금 있거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엑사모와 오피스튜터에 있는 질답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 중,..
통계청 홈페이지에 보면... 지난 12일 통계지리정보(SGIS)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그리고 사회조사를 인터넷으로 진행한다는 보도자료가 올라와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건가? 아니면 명박이 처럼 무시전략을 펴고 있는건가? 전날 터진 '엉터리 통계조사'에 대해선 보도자료도 해명자료도 통계청 홈페이지에는 아직 올라와 있지 않다. - 감사원, 통계청 '엉터리 통계조사' 적발 자료의 접근과 해석은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숫자가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거라고 입이 닳도록 떠드는건데... 그러나 조사 자체가 불신을 받는다면, 이건 게임 끝이다. 물론 조사를 하다보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비표본오차라고 퉁~쳐서 말하는 오류 말이다. 그리고 언제나 말하듯..
-헤어스타일 선호도, 남녀에 따라 다르다 온라인 커뮤니티 단 두 곳에서 응답을 받았다 하니, 대표성을 갖기는 어려운 가십성 조사이나... 결과는 그런대로 재밌다. 남자를 먼저 보면... 선호하는 남자의 머리카락 모양은 남녀가 비슷하다. (뭔지 모르지만) '댄디 스타일'이 단연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관계수가 0.96로 선호도가 비슷한 만큼 머리카락 모양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성 싶다. 그럼 여자는... 선호하는 여자의 머리카락 모양은 남녀 간에 대조를 보이고 있다. 1순위가 특히 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관계수가 -0.34로 무상관 또는 약한 음의 상관을 보이는데... 남 또는 여 중 누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 조사가 좀더 재미있으려면... 이성 친구가 있는 또는 없는 응답자의 머리카락..
몇번 인용한 한국의 산하에 등록한 산 정보를 참고해 간단한 도수분포표와 히스토그램, 그리고 도수분포표로 계산된 평균과 분산을 이용해 누적정규분포를 그려 봤다. ※ 주의 : 인용 및 처리 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음... 누적상대빈도와 누적정규분포 간에 차이가 느껴진다. 계급간격을 좀더 좁혀 보면 어떨까? 계급간격이 좁을수록 좀더 차이는 줄어드는거 같아 보이는데... 그래도 차이는 있어 보인다. 이에 SPSS를 이용해 정규성 검정을 돌려봤더니, 정규성을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연한 결과다. 정규분포는 기본적으로 평균이 높고, 평균을 중심으로 대칭인 특징을 갖고 있는데... 히스토그램을 암만 봐도 평균은 치우쳐 있고 대칭도 아니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복잡한 수식이나 히스토..
치킨 전문점 관련 기사를 살짝 훑어보니, '치킨 게임'이 아니라 '치킨 전쟁' 수준으로 까지 여겨진다. 그리고 갑작스런 광고 전쟁. 과연 광고가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한 광고인지, 창업 예정/희망자를 유혹하기 위한 광고인지 헷갈린다. -_-a 투자금을 짧게는 2년, 늦어도 4년 내에는 뽑아야 될텐데, 세상물정 모르는 초보 창업자들에 피와 눈물이 벌써 부터 보인다고 한다면 지나친 예단일까? 지난번에 이어서... 치킨 전문점을 개설한다면 어느 위치가 좋을까? 내 맘대로 설정한 시장과 허프 확률 모형을 갖고, 엑셀의 표 기능을 이용해 돌려봤다. 모든 가정과 모형이 적절하였고, 결과가 위와 같다고 해서, 반드시 순이익이 높은건 아니다. 여기엔 임대료나 인건비, 인테리어비, 가맹비 등 영업비용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주말이나 휴일에 비가 오면 배달 음식점은 대박이다. 외출하기 번거롭고, 꿀꿀한 기분도 전환할겸 그리고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애들 입막음용으로 시켜 먹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마련이다. 지난 번 '땅따먹기'에서 다룬 점포는 체인슈퍼였다. 점포간 규모 차이가 좀 심하긴 했지만, 슈퍼가 다루는 품목이야 대동소이 할 것이고, 소비자가 슈퍼에 뭐 엄청난걸 바랄 것도 아니며, 또 슈퍼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는가. 그런 생각으로 허프 확률 모형을 차용했는데, 치킨 전문점에 허프 확률 모형을 적용하는게 타당한지는 고민을 해봐야될 사항일거 같다. 다루는 품목이야 치킨과 몇몇 간식거리 그리고 술일테지만... 맛과 서비스의 차이가 암만 생각해도 슈퍼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되지 ..
이번에도 간단한 호기심이다. 동네에 위치히는 치킨 전문점(?)을 훑어봤다. 여기서 '치킨 전문점'은 자의적 판단으로 선정했기에, 많은 오류가 내재되어 있다. 그럼에도 궁금하잖아~~~ 생각보다 많은 수로 여겨진다. 체인점포 중 범위 내에 2개 이상 지점을 갖고 있는 프렌차이즈는... 음... '비비큐(BBQ)'와 '비에이치씨(BHC)'는 같은 그룹 소속 프렌차이점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가 많다지만, 지점을 너무 남발한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지난 번 '땅따먹기'에 사용한 자료에서 몇몇 수치만 고쳐서 재활용하면... 치킨 전문점의 외식 점유율 자료가 있나 해서 검색해 봤지만, 마땅한 자료를 못 구해 언제나 처럼 내 맘대로 조정해 본 결과 점포당 매출은 14,86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