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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아래 기사를 보면 체인슈퍼마켓의 공격적인 점포 확장이 예상되는데... - 수퍼마켓업계, '홈플러스 경계령' 우리 동네에도 지난 달 부터 체인수퍼마켓이 하나 더 늘었다. 이에 언제나 처럼 내 맘대로 계산해 봤다. 즉 자료가 갖는 신뢰성은... 없다. -_- 다음의 스카이뷰에서 그림을 따오고, 관심 점포의 좌표를 나타냈다. 여기서 관심 점포는 지역내 주요(?) 식료품점이다. (규모의 차이가 심하게 느껴지지만... 쭉 진행하련다.) 그리고 허프 확률 모형을 적용해 각 점포별 소비자 방문 확률을 구했다. 편의상 각각의 좌표별로 최대 확률을 갖는 점포만 나타내보면... n3 셀 (셀별 최대 점포) =INDEX($A$3:$A$9,MATCH(MAX(($D$3:$D$9/(($M3-($B$3:$B$9+0.5))^2+(N..
지난달 구글에서 래티튜드(Latitude)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대충 개인용(?) 위치추적서비스 정도로 여겨지는데... 문제다. 내가 생각하던 신디케이트 조사와 거의 일맥상통하기 때문. -_-a 물론 구글에서는 세간의 우려 때문인지 DB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에 대해선 얘기를 않고 있다. 그런데 안 하는건가? 못 하는건가? 나도 생각해낸 B2B 서비스를 그네들이 떠올리지 못 했을리는 만무하니 말이다. 다른 개인용 서비스와 달리 위치추적서비스는 DB의 상업적 가치가 높아 보인다. 누구의 메일에 무슨 비밀스런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해도 그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순 없다. 왜냐면 서비스 제공자는 메일 서비스에 대한 권리만 있을 뿐, 메일 내용에 대한 권리는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메일 내용을 ..
네이버 지식in에는 '엑셀 디렉토리'라는게 있다. 일종의 엑셀에 관한 묻고 답하기 게시판 정도인데... 예전엔 엑셀 디렉토리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미흡하지만 아는 만큼 답변 달기도 했으나,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지금은 거의 답변을 올리지 않는다. 그러다 얼마 전 예전에 올린 답변 중 뭘 좀 찾을게 있어서 훑어보던 중 이런게 나타났다. 훨... -_- 2006년에 올린 답변인데... 백보 양보해 내 글이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한 만큼, 그리고 글 게시가 사전 허가(?)가 아니기에 사후 심사(?) 할 수 있다쳐도... 내 글에 저따위 가위질을 해대는건 심사가 뒤틀리는 일이다. 그리고 사후 심사가 진행 중이라면, 적어도 통보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48시간이 언제 기준으로 48시간이고, 내가 본지도..
노원구 소재 초등학교를 구글닥스의 지도 가젯을 이용해 나타냈는데... 주소 확인에 문제가 있는지 총 42개교 중에서 34개교만 찍혔다. 그리고 동일한 자료를 갖고 비즈니스 GIS(www.biz-gis.com)가 제공하는 비즈콩을 이용해 나타내면 총 42개교 중 39개교만 찍혔다. 음... 구글닥스의 지도 가젯 보다 비즈콩에서 더 많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총계와는 다르다? 참고한 자료가 부정확 했거나, 서비스에 문제가 있거나 둘 중 하나겠다. 그건 그렇고... 비즈콩에서는 밀도 기능을 제공하기에 이 기능을 이용해 봤다. GIS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밀도가 어떤 방식으로 계산되어 적용되는진 모르지만 뭔가 그럴싸 해 보인다. 그런데 '학생수'를 동일한 값, 즉 상수 1로 했을 때도 동일한 밀도 그림을..
닥터하우스 라는 드라마가 있다. 환상적인 직관력을 가진 진단의사로 설정되어 있는데... 단점은 독선적이고 환자를 믿지 않는다는 것. 여기서 환자를 믿지 않는다는 설정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능 대목이다. 환자가 증상을 감추고, 처방한대로 약을 제시간에 먹지 않고, 검사를 제 때 안 받는 경우는 주위에 널려 있다. 그래서인지 하우스는 환자를 믿지 않고 증세만을 탐구하게 되는데... 우리 동네에는 하우스와는 정반대의 의사가 있다. 환자가 아프다면 어디가 아픈지 일일히 캐묻는다. 이는 보통의 의사들도 거의 비슷하겠지만... 이 의사는 환자가 하는 하소연을 모두 들어주고 또 일일이 설명도 해준다는게 큰 차이점일 것이다. 나도 년 초에 몸이 안 좋아 찾아갔더니... 이리저리 증세를 확인하더니만 두꺼운 의학책을 보여..
구글 닥스,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다른 건 다 그렇다 치겠으나... 속도가 너무 느리다. -_-;; 그렇지만 구글 닥스의 가젯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중 지도 가젯도 충분히 재밌는데... 우선 시트에 주소를 입력한다. 재밌는건 '대한민국'이라 하지 않아도 대충 찾아온다는거... 그러나 조금 실망인 것은 주소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 하는 부분도 있다는거... 롯데백화점 주소를 확인하고 기입한 것이나, 노원점의 위치는 노원역 근처가 아닌 상계역에 더 가깝게 찍혔다. 향후 다음의 스카이뷰에서 이런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다. 그리고 덧붙여서... 위치별 매출 또는 인구 밀도 등의 정도를 함께 보여주는, GIS 기능이 조금더 첨부된다면 금상첨화 아닐까 한다.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질문인데 재밌다. 대충 정리하면... 지원자는 '분류'를 순위별로 기재한다. 그리고 지원자에게는 지명권이 부여된다. 즉 '지명권'이 높을수록 1순위를 할당 받을 가능성은 낮아진다. 이를 엑셀에서 수식을 이용해 처리한다면? g2 셀 =INDEX(C2:F2,MIN(IF(COUNTIF(G$1:G1,C2:F2)
지난 달 119에 구조를 요청한 70대 노인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를 찾아보면, 할아버지는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하는 전화를 두번 했고, 소방서는 두번 모두 구조 요청을 묵살했다. 그리고 사망. 음... 119가 구조 요청을 묵살해? 이는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 구조를 바라는 국민의 절박함과는 달리 선별적인 구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사람 목숨에 등급이 있냐!!! 119는 구조를 요청한 국민이 설령 죽었다 하더라도 찾아 나서야 하는게 정답이다. 설령 그것이 취객의 장난전화로 판명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데 지들이 뭐라고 구조를 요청한 국민을 무시해? 그 결과 자기 모순이 발생했다. 구조를 안하는 119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 하도 열이 받쳐 정리가 안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