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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아프리카TV 사이트에 보니 프로배구 다시보기 서비스가 있다. 나 같은 배구팬에겐 따봉~ 아무튼, 세트가 결판나면 중계방송에서는 득점 구성을 정리해 주는데, 좀더 자세한 정보를 취합할 거 같은데 요로코롬 밖엔 알려주지 않는다. 밍밍하게시리... 간단하게도 정리해주고, 좀더 리얼(?)하게도 정리해주고 그럼 좋잖아?? 어쩌겠나, 궁금한 내가 나서야지. 나름 또 지지고 볶고 해서 정리를 해봤다. KOVO의 문자중계에 보면 선수들의 동작을 다양하게 구분해 놓고 있다. 이를 갖고 다시 서브, 중앙공격, 날개공격, 팀득점(상대공격범실?), 리시브, 연결, 블로킹 팀범실(수비범실?) 등 8개 소구분으로 분류했고, 세트당 팀별로 소구분된 동작의 득과 실을 차감해 정리해 봤다. 즉 성공/정확은 득, 아웃/실패/네트걸림/네..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검색도 안 되고, DB가 공개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귀차니즘은 강림하시고... 아무튼 그랬는데 그래도 궁금... KOVO 홈페이지의 V리그 일정/결과에서 올라온 문자중계를 갖고 정리를 해봤다 여자부 2라운드만.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 있는 문자 중계를 엑셀로 붙이고 이를 다시 쪼개고 나누고 지지고 볶고를 해서 얻었다. 뭘? 알고 싶은 것을... 물론 2라운드에서도 현재 경기까지만 이지만. 그전에 팀별 스파이크서브 성공 즉 팀별 서브에이스 빈도가 충분히 많지 않아서 전체만 검토하면 서브 방식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이크서브는 성공 비율이 일반 서브에 비해 배 가까이 높이 나타나지만 실패 비율 또한 배 가까이 ..
영문도 모르는 택배가 도착했고 그 안에는 종합선물세트와 함께 다음과 같은 인쇄물이 들어 있었다. 여기서 더 웃긴 건... 주소를 잘 못 기재해 다른 사람 것도 함께 왔다는 것! 민원 처리에 대한 청렴도를 무작위로 조사하나 본데 요따구로 밖에 못 하나? 문제는 한 넘만 이짓일리 없다는 것. 일처리 자체를 잘 했고 못 했고를 떠나 이짓을 하면 결국 본인들의 업무 능력이 늘지 않는다는 걸 왜 모르는지... 철밥통은 다 그러나?
이 듣보잡 블로그를 꾸준히 봐왔다면 알겠지만 1년에 딱 한 번 찾아오는 오늘이 그날이다. 벌써 5년째라니... 방법은 작년과 마찮가지. 참고 사이트 : 엑사모, 오피스튜터 관찰 대상 : 엑셀 파일을 첨부한 질답 게시물 기간 : 2008년 4월, 2009년 4월, 2010년 4월, 2011년 4월, 2012년 4월 구분 : 첨부파일의 확장자가 '.xl○' 이면 엑셀2003 이하 버전, 첨부파일의 확장자가 '.xls○'이면 엑셀2007 이상 버전 기타 : 기재된 버전과 첨부파일의 확장자 상이시 확장자 우선 ※ 주의 : 이후 자료는 처리 과정에 오류가 있습니다. 첨부파일이 있는 질답 게시물 수가 여전히 줄었지만, 증감률이 한 자릿수로 낮아졌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그런데 작년에도 느꼈지만... 엑셀은 정말로..
엊그제 2012년 상반기 스마트폰 이용 실태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최시중도 짤리고 해서 좀 바꼈는지 거들떠 보자. 참고로 방통위 게시판에 등록된 첨부자료엔 보도자료만 등록되어 있으나 다행히 인터넷진흥원 게시판엔 요약 보고서까지 등록되어 있다. - 2012년 상반기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 결과발표 해당 조사에 기본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 : 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 표본크기 : 4,000명 조사방법 : 인터넷조사 조사기간 : 2012-05-31 ~ 2012-06-09 1,2,3,4차에 이어 이번에도 응답자 특성표가 빠졌다. 응답자 특성표를 첨부해야 한다고 몇번을 떠들어도... 그리고 5차 까지 진행된 조사임에도 시계열적 분석은 없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
지난 8월 초 까지만해도 폭염과 열대야로 고생 좀 했으나 입추 지나고 나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리고 있다. 그리고 계속되는 전력대란 우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중 하나가 '전력대란의 주요 원인 제공자가 누구냐' 이다. 개인? 가정? 기업?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방송에서 떠드는 것 처럼 개인이 아닌 기업이라는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된다. 실제로는 전력난이 전혀 일반 시민의 탓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적어도 ‘전력난’은 산업용 전기에 그 책임을 묻는 것이 맞다. 아니, 산업 발전에 따른 전력 소비량 증가에 발맞추어 전력 수급량을 예측하고 생산량을 증대시키지 못한 한전과 정부의 책임이다. 또한 한전은 일부 대기업에 전기를 그야말로 ‘퍼주고’ 있으며 그만큼의 손실을 일반 시민이 보전하고 ..
수요예측, 얘는 경제학일까? 통계학일까? 모르긴해도 적어도 통계학은 아니다. 통계학은 현상을 관찰하고 이를 기술/추정하는 학문이다. 때문에 아직 건설하지도 않는 사회간접자본이 있다고 가정하고 반영할 수 없다. 물론 여러 사례를 취합해 추정은 가능하나, 그러나 이는 특정 사업을 지칭하는게 아닌 평균이다. 언제도 얘기했지만 통계학에서 추정한다는 것은 평균을 구한다는 것과 동격이다. 그런데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당히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 박원순, "통행량 당초 40% 불과..시정硏에 손배소 검토중" 해석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수요예측으로 재정적자 초래하게 됐으니 책임져!!! 이렇게 상식적인 시장이나 도지사 봤어? 지금까지 나온 숱한 수요예측 오류 기사 중에서 지자체장이 보고서 작성자 거론하긴 처..
2년 전인 2010년5월 성지가 생겼다. 갤럭시A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트였다. - 행인 백만스물둘의 난장 그리고 며칠전 새로운 성지가 생겼다. 새로 출시되는 옵티머스LTE2에 대한 뉴스 게시글이다. 현재 댓글이 무려 2,000건을 돌파했다. - LG,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와 2GB 램 장착 옵티머스 LTE2 발표 앞서 블로그 글과는 내용이 조금 다르지만 성지인 만큼 살짝 구경하면... 램 2GB에 대한 논쟁이 잠깐 일어난다. 2년 약정 기간 동안에 안드로이드OS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면 램 1GB로는 부족하다는 쪽으로 귀결. 물론 갤럭시S3의 사양이 기대에 못 미친 점도 한 몫 한듯. 때문에 옵티머스 LTE2의 램 2GB는 '신의 한 수'라는 의견. 더블어 각진(?) 디자인 선호 경향. 이 또한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