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트위터 확산은 야식산업에 긍정적 신호? 본문

Personal

트위터 확산은 야식산업에 긍정적 신호?

OnRainbow 2009. 10. 12. 11:04
어느 분이 트윗에 글 올리길...

아 제발... 트윗에서 먹는 얘기 그만... 음식 얘기를 읽으면 하루 종일 그 생각만 나요... 또한 생각한 것은 반드시 실행에 옮기므로 다이어트고 뭐고...

맛나게 먹었다는 누군가에 글을 읽게 되면 나도 입 안에 침이 고인다.
난 먹는걸 즐기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번은 낮에 감자떡 얘기를 잠깐 올렸더니...
어느 분은 떡을 좋아해 방금 점심 먹고 들어왔음에도 침이 고인다 하더라.

그런데 이 보다 더한 경우는...
늦은 밤에 그런 글을 접했을 때다.
이때는 침은 둘째 치고 갑자기 배고품까지 밀려온다. -_-
뭐라도 먹지 않고서는 못 베기는...

늦은 밤 트윗질을 하려면 비상식량 또는 간식 정도는 옆에 끼고 있어야 될지도 모르겠다.
때문에 트위터는 야식산업에 일조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또한 가외로 다이어트 산업에도 일조하지 않을까 한다.

따라서 식품제조사에서는 늦은 밤 트윗용 (저열량) 간식을 출시해보는건 어떨까?
트윗용 껌도 괜찮아 보인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