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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저 연결 고리에서 하나만 사라지면 없었던 일이 되는 거지. 자고로 정책은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데거짓말하는 넘은 뽑으면 안 되는 거다. - '개입' 넘어 '공천 거래' 의혹‥'불법 정치자금' 가능성도 (2024.11.01/뉴스데스크/MBC)
주가 조작 의혹 수사에서 김건희를 불기소 했다.그 엄마라는 것도 불기소 했다.수익이 23억인데.검사가. 그럴 수는 있는데 앞뒤가 안 맞잖아?공범들은 유죄인데! 기억나지 않고, 의미가 불명하면 불기소야? 정권이 바뀌어도 검사넘들 대가리 뿐만 아니라 밑에 떨거지 새끼들까지 싹 물갈이하지 않는다면똑같은 짓을 또 할 거 아니야!!하나회 척결하듯이 싹~ 죽여버려야 해! 얼마 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입틀막으로 국방부 장관된 김용현이가"군복 입었다고 할 얘기 안 하면 병신"이라고 지껄였는데,권력에 아부하고 기생하는 넘들은 계속 나타나게 되어있고그럼 또 죽여야지!! 나라가 망하는 이유는 여럿이지만간신 하나로도 망하는 이유는 충분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대표적으로 겨우 100년 전 이완용이 있었고, 900년 전..
책 「신의 기록」을 통해 이집트에서 발견된 로제타석에 새겨진 신성문자 해독에 관한 이야기를재밌게 읽으며 우리 글자 '한글'을 떠올려보니...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하고1446년 훈민정음이라 발표한 스물여덟 자. 위에 두 줄 말고는 아는 게 없었다.아참 고등학교 때 달달 외운 훈민정음 서문이 있구나.그 외 한글 창제 과정을 그려낸 영화 「나랏말싸미」를 재밌게 본 정도. 그래서 도서관에서 '한글' 관련 책을 찾다가 「조선말 큰사전」 편찬 및 발행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지금은 당연하게 여기며 사용하는 '한글'이,일본 제국에 의해 사라질뻔 했으나 주시경 선생을 필두로 한 수많은 선조들에 노력과 희생으로 살아남은 것을 알게 됐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책을 참고바란다. 먼저 대중적으로 '한글'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절 기념식을 취소하는 상황.이 상황을 상상이나 해봤나? - 독립기념관, 사상 첫 '광복절 경축식' 취소...김형석 관장이 결정 독립기념관, 사상 첫 '광복절 경축식' 취소...김형석 관장이 결정 | 한국일보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이 올해 열리지 않는다.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논란을 빚는 신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취임 직후 결정한 일이다. 독립기www.hankookilbo.com 이런 희대의 막장 독립기념관장을 누가 임명했나?당연히 친일매국노 윤석열이 임명했다.광복회에서 반대한다고 했는데 말이다. 그동안 윤석열은 꾸준히 친일매국 행위를 자행해 왔다.친일매국 행위가 아닌 걸 찾기가 더 어렵다.그 대표적인 게 독도다. 위안부, 강제징용은 백보 양보해 생각이 다르다고 우길 수 있겠지만국가 영..
조선시대 사람 중 일반인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서 찾다가 우연히 읽게 된 「희조일사」. 내가 생각한 '일반인' 보다는서얼이나 몰락한 양반 출신으로 덕이나 행실이 바른 사람의 얘기를 주로 담고 있고열녀, 기생 얘기가 조금 있다.명문 양반집안 출신자들의 얘기가 아닌 사람들의 열전(列傳) 정도랄까. 이런 중인 계급 정도 지위의 사람들이 이룬 문학 범주를중인문학, 위항문학, 여항문학이라고 하니이번에 처음 알았다. 「희조일사」 를 읽다가 '조광일(趙光一)' 편에서침술로 아픈 사람을 치료하던 조광일의 일화를 소개하는데...어떤 대책 없이 의대 입학 정원 확대부터 내 놓은 정부에 반발한 전공의 사직과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의료 사태를 보면,사람 목숨을 다루는 넘들의 교만이 얘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다. 내가..
어릴 적 아버지를 도와 연탄 날라본 경험에 비춰 봤을 때 아래 장면에는 이상한 점이 몇가지 있다. 1. 빈 수레 밀고 가는데 여섯 명이나 붙잡고 있다 2. 자기 얼굴에 연탄재 묻히는 이상한 사람도 있다 예전엔 겨울을 나기 위해 준비할 것 중 김장뿐만 아니라 연탄을 들여놓는 게 무척 중요한 일이었다. 그리고 연탄은 여러 장 남아 있을 때 미리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 새 연탄엔 물기가 있어서 말리는 기간이 필요해서다. 형편이 조금 어려운 집은 연탄 50장 좀더 어려운 집은 연탄 10장도 주문하지만 보통은 연탄 100장 정도 주문이 들어오고 이 정도면 리어카가 꽉 차는 양이다. 연탄 100장 정도면 평지는 혼자서도 리어카를 끌고 갈 수 있지만 비탈길은 지그재그로도 끌고 가기 힘들어 누군가 뒤에서 밀어야만 한다..
보수 꼴통 새끼들이 아무리 죽이려고 해도 이재명은 불사조야!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준다고, 국회 제1당 대표 암살 미수범의 신상 정보를 공개 안 하는 경찰 너희들은 배후세력과 다를 게 없어. 아니, 어쩌면 니들이 배후세력일지도 모르지. 말 같지 않다고? 그럼 정치 테러범의 신상 정보를 공개해! 정권 바뀌면 다 쓸어버려야 할 쓰레기들 많다. 그날 위해 기필코 살아남아라. 이재명!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수많은 피로 민주주의를 쟁취했고 이번엔 이재명의 피가 더해졌을뿐. 민주주의는 그런 거다.
환절기뿐만 아니라 시기를 가리지 않고 감기에 잘 걸리는 편이다. 때문에 몇가지 감기약을 먹어봤는데 내게는 타이레놀 콜드가 약발이 잘 받는 편이었다. 그래서 상비약으로 몇 통씩 준비해놓는데, 이번주에 감기 증세가 있어 먹다 보니 얼마 안 남아서 자주 찾는 노원역 근처 대형 약국에서 타이레놀 콜드를 샀는데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올랐다. 1,900 원이던 게 2,300 원으로 인상!! 그럼 얼마야? 21% 인상이다. 껍데기에 인쇄된 사용기한으로 따지면 9개월 차이고, 기억으로는 구매한 지 3개월도 안 지났을 텐데 21%나 인상되다니. 놀라서 팔짝 뛰겠네... 물가가 이렇게 올라도 기준금리 인상 안 하는 한국은행이 왜 필요해? 한국은행법에도 1조1항이 '물가안정'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