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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9년을 존나게 버텨온 국민의 승리다!!! 잘 가라 씨발놈아~
2012년 8월 주택매매 실거래 자료가 공개된지 1주일만에 게으름을 핑계로 이제서야 노원구 아파트 매매 자료를 정리해본다. 그런데 나만 게으른건 아닌가 보다. 국토부의 실거래 사이트의 공지사항에도 지난 8월 보도자료가 아직 공지되지 않은거 보면...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지난 7월과 비슷할듯 하고 자체 산정한 가격지수는 상승 반전 없이 강도는 약하나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까진 버티기 연장선에 있는 느낌인데 나름 넘겨짚기론 10월 정도면 확연한 추세를 보이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요즘 회자되는 하우스푸어 대책이라는 것을 보면 아래 기사에 소개된 네티즌 의견 처럼 투기꾼 퍼주기라고 밖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다. 하우스푸어 대책 이전에..
지난 8월 초 까지만해도 폭염과 열대야로 고생 좀 했으나 입추 지나고 나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리고 있다. 그리고 계속되는 전력대란 우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중 하나가 '전력대란의 주요 원인 제공자가 누구냐' 이다. 개인? 가정? 기업?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방송에서 떠드는 것 처럼 개인이 아닌 기업이라는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된다. 실제로는 전력난이 전혀 일반 시민의 탓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적어도 ‘전력난’은 산업용 전기에 그 책임을 묻는 것이 맞다. 아니, 산업 발전에 따른 전력 소비량 증가에 발맞추어 전력 수급량을 예측하고 생산량을 증대시키지 못한 한전과 정부의 책임이다. 또한 한전은 일부 대기업에 전기를 그야말로 ‘퍼주고’ 있으며 그만큼의 손실을 일반 시민이 보전하고 ..
제목이 좀 거창한데... 그렇다. 당신은 낚인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정리하다가 노원구내에서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되고, 거래량도 어느 정도 받쳐줘서 단지 하나만 보면 노원구의 전체적인 추세가 파악 가능한 대표단지가 어디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훑어보니 월계동의 한진한화그랑빌아파트가 눈에 띄었다. (단지 이름이 참 저렴하다) 검색한 바로는 이 아파트는 2002년에 입주한 3,000세대의 대단지, 여기에 지하철 1,6호선이 다니는 석계역이 300m내에 있고, 중량천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 입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때문에 단위면적당 가격대가 다른 단지에 비해 조금 높다. 따라서 가격 그 자체 보다 추세에 관심을 갖고 봐야 한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요즘들어 이상하게 부동산 뉴스에 관심이 쏠리네... 아래 기사에 소개된 경매 물건 중 노원구 소재 아파트가 세 건이 있다. 이유야 어찌됐든 전세가율이 60%인 시국에 세입자는 정신이 혼미할듯. - 불황에 강한 '초소형아파트', 경매로 골라볼까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를 참고해 나름 만들어 놓은 노원구 아파트 실거래가격 DB에서 해당 경매 물건을 한 번 들여다봤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계동 상계주공16(고층) 전용면적 45.77㎡(1층)의 경우 유찰 두 번 맞아 최저경매가는 감정가의 64%까지 하락한 상태인데, 만일 최저경매가로 낙찰된다면 시기적으로 2006년 하반기로 되돌아 간다. 최근 평균 낙찰가율이 감정가의 75.38%라고하니 64%까지 밀리진 않아 보이..
기본적으로 자료란 나열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료를 대표하는 값을 보여줘야 한다. 통계학에 평균과 분산 처럼 말이다.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사이트에서 노원구 자료를 취합해 이리저리 머리 굴려보는데 조금 애매한게 많다. 임대가 매매 보다 거래건이 약 3배 가량 많이 나오니, 매매 자료와 유사하게 처리하면 될듯 했으나 뭔가가 마음에 걸린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대 자료에 대한 지수는 아직 미완이고해서 다른걸 한 번 계산해봤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인 전세가율. 통상 회자되는 전세가율의 최후의 보루가 70%다. 그런데 노원구의 경우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오르더니 약 60%로 나타났다. 이래저래 머리 아파하는 이들 많을듯... 이러..
내일 해야지 하고 게으름 피우다 일주일이 지나서야 돌려봤다.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사이트에 공개된 노원구의 5월 아파트 매매 자료를 보면 전달에 비해 거래량은 소폭 증가할거 같고, 가격은 소폭 하락한 분위기다. 자체 생성한 지수 상으론 2010년과 유사하나, 분위기 상으론 2008년 같은 폭풍전야랄까? 간혹 역발상 운운하며 쌀 때 사야한단 얘기도 들리지만... 실수요가 아닌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아파트 매매 시장에 뛰어들 시기는 적어도 아닌듯. ※ 주의 : 이후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노랑 동그라미를 친 노원현대아파트의 경우 역세권이라 등급(?)이 낮게 나올 단지가 아닌데 이상하게 낮게 추정됐다. 이에 실거래가격을 확인하니 급매 출현?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추세적..
실거래 신고 기간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사이트에 엊그제 공개된 노원구의 4월 아파트 매매 자료를 보면 전달에 비해 거래량은 줄어들거 같고, 가격은 소폭 오를 분위기다. 즉 매물을 회수한 느낌이 든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하면 거래량이 줄면 가격은 내려야 하는데 어째 반대로 가고 있다.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또 금리 얘기를 안 할 수 없는데... 한국은행이 지난해 6월 부터 11개월째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데 금리 인상 시기를 놓쳤다는 얘기가 이미 작년초부터 나온만큼 언제까지 동결하지는 못 할테고, 결국 금리 인상이 단행된다면... 담보 대출한 이들, 그중에서도 시세차익을 노려 버티기 작전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아마도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