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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이정희 의원 단단히 화 날만 하다. 어느 꼴통이 서울 시내에 또다시 군을 불러들인단 말인가!!! 또다른 차지철이 출현하는거 아니야!!! 아무튼 민주주의 완전 개념 상실한 정권이다. - [사설] G20 정상회의 위해 ‘계엄령’ 선포하겠다는 정부여당
기자가 오죽 답답하면 그랬을까. 식약청의 엉터리 통계 자료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씁쓸해진다. - [취재파일] 식약청의 이상한 통계 자료 (어랏, 해당 기사가 삭제 됐다. 설마 링크 걸자마자 삭제된건 아니겠지?) 기사 내용은 대충 이렇다. 지난 3월초에 식약청에서 보도자료를 냈다. - 다기능성 화장품! 현대인의 바쁜 생활 단면? 보도자료에 따르면 2009년 기능성 화장품은 모두 4142품목이라지만, 보도자료에 나온 차트에 수치를 이용해 직접 계산하니 4855개로 달리 나왔다는 것. 이를 이상히 여겨 식약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기능성 화장품 심사현황 자료를 확인해도 4142라는 숫자는 나오지 않더라는 것. 그래서 식약청에 문의한 결과, 잘못된 통계라고 시인을 했다는 것. 그러면서 수정된 자료를 올려 놓겠다고 ..
신임 이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의 발언에 기분이 언짢다. 입학사정관제, 가산점, 기여입학제를 거론 했다. 간단히 말해 3불정책에서 본고사 빼고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거들먹 거렸다. - 이기수 대교협 회장의 끊이지 않는 구설수 우수 학생을 모집하겠다. 학생을 우수하게 성장시키겠다는 것과는 별개다. 우수한 학생을 모집하는게 우선이다. 그렇다고 전혀 수긍되지 않는건 아니다. 만약 거들먹 거린 세 가지 중 하나만 허용한다고 한다면 대학은 뭘 선택할까? 일단 입학사정관제나 고교등급제는 대학에 큰 이익이 없다. 왜? 이런다고 등록금 올려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 아니어도 등록금은 언제든지 지를 수 있으니. 그러나 기여입학제, 예는 차원이 다르다. 속내를 비쳤다. 100억 이상 이라고. 적어도 건물 한두개..
지랄지랄 이런 지랄이 또 있을까!!! 삼성 무뇌아들에 환호를 받으며 파렴치한 이건희가 복귀하더니... 뒤따라나온 기사가 이따위다. - KBS , 이병철 삼성회장 탄생 기념 '논란' 대가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따위 발상을 실천으로 까지 옮기지??? 지난 주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마지막에 진행을 맡은 오유경이 그랬다. 이거 뒤통수 한 대 제대로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이 얘길 그대로 KBS에 되돌려주고 싶다. KBS 니 들이 그러고도 언론이냐!!! TV 수신료가 아깝다. 명박이가 특별사면 시킨게 시발이었다.
친이계인가? 아무튼 청와대에 밥 먹으러 갔나 보다. 그런데 뒤에서 어슬렁 거리는 모습 하고는... 멍 때리니? 난 받기도 싫은데, 얼마전 제멋대로 날라온 2009년 의정보고서라는 책자엔 홍정욱 의원 얼굴이 박힌 사진이 무려 29개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에서 부터 중국 국가부주석 등등. 그런데 유독 명박이랑 찍은 사진이 없다. 오세훈 하고도 찍은 사진을 박아놓고선... 치사하게 말이다. - 이 대통령, 제한적 개헌 필요성 강조
조금 의외다. 지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졸속 협상으로 촉발된 촛불시위에 대해선 촛불을 누구의 돈으로 샀는지 누가 주도하는지 그 배후를 거들먹 거리던게 아직도 선한데.. 명박이가 막장 졸업식에 관해선 사회의 중병이라고 말했다니. 이제 좀 어른스러워저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일까? 물론 기대는 안 한다. 오죽했으면 명박이의 말을 모순 화법이라고 일갈하지 않는가.
지난 주말 게으름을 피다 한낮이 되서야 뒷산을 향해 주택가를 지나가는데... 나들이 나가는지 오리떼 마냥 엄마를 쫓아 아이들이 뒤따른다. 그중 한 꼬마친구가 그런다. "어디서 호박엿 냄새가 나." 처음엔 내가 피우던 담배 연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왔나 했다. 그러나 잠시... 골목길 뒷편으로 검은 연기가 파란 하늘을 채우기 시작하더니 이내 시꺼먼 연기로 바꼈다. 그렇다 불이 난 것이다. 어느 옥탑방에서 시꺼먼 연기가 났고, 시뻘건 불길이 창문을 넘어 지붕 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적어도 옥탑방은 다 탔다는 얘기 되겠다. 어떤 이는 휴대전화로 어디엔가 전화를 하고, 어떤 이는 신이난 듯 불구경이나 하고, 또 어떤 이는 소방차가 왜이리 늦냐며 애태우고... 멀리서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기에 난 발길을 옮..
언제나 말하듯 통계란 상식에서 출발한다. 사람이 개를 물어야 할 까닭은 없듯이 말이다. 아래 기사를 대충 정리하면... 차도폭이 좁은 도로일수록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나타나더라 정도이다. - 좁은 도로일수록 보행자 교통사고 많다 도로가 좁을수록 보행자와 마추질 접점(?)이 상대적으로 많기에 보행자 교통사고가 좀더 많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보인다. 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차도가 아무리 좁아도 보행자와 차가 만나는 접점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차도폭별 보행자 수와 교통량 등을 비교하며 보행자 교통사고 자료를 봐야만 좀더 의미 있는 분석이 되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국토해양통계누리에서 도로등급별차로현황을 보면 포장도 중에서 2차로가 차지하는 비율이 73.8%다. 그런데 2차로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