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중에

배구 열정 하나로 수원으로 출발~


다행히 비는 거의 그쳤고,

관중은 초만원으로 복도, 계단도 꽉 찼다.

설마 김연경에 힘???


이번 월드 그랑프리 경기와 작년 리우 올림픽 경기 내용을 비교하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오른쪽 공격이 살아났다.

리우 올림픽 때는 오른쪽 공격은 거의 실종 상태였는데 말이다.

김희진의 오른쪽 공격은 좋아보이나 수비는 부족해 보인다.

숙제.


그러나 공격 스타일이라고 할까? 해결사는 결국 김연경이었다.

전체 높이는 높혔으나, 조직력은 느슨하고 속도는 어중간하다.

아직도.

감독 어깨가 많이 무거울 거다.


박정아 리시브는 많이 좋아지는 과정으로 판단된다.

그에반해 아직도 염혜선, 박정아의 호흡은 솔직히 안습...

토스 속도를 높이던지, 한 박자 쉬고 들어가던지 해야될듯 한데

아직은 답을 못 찾아보인다.


TV 중계 해설을 들어보면 세대 교체라고는 하는데

이효희 빼면 리우 때랑 별 차이 없더만...

승패를 떠나서 그럼 계속 선발 출전시키던지???

다른 나라의 출전 선수를 보면 브라질, 미국, 러시아, 중국, 독일, 일본, 태국 등

알만한 나라들 대부분이 세대 교체 중이다.

이들 중 어디는 성공적이고, 어디는 울상이 될 거로 보인다.


3년 전 화성에서 볼 때는 입장권이 6,000원 이었는데

이번 수원은 입장권 가격이 무려 1만원!

입장권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배구협회가 이참에 돈 좀 벌었다면 좋겠다.

그래야 돈 맛에 내년에도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 또 출전할 것 아니겠어!




저 큰 태극기 또 나타났네?

3년 전 저 밑에 있어봤는데 먼지를 뒤집어쓴 기분...

헐~




아무쪼록 부상 없이 경기했으면 좋겠고,

잘 된 것, 잘 안 된 것 잘 파악해서 조직력도 갖추고 속도도 빨라지면 좋겠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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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Rainbow

금연 777일 잭팟

Personal 2017.05.17 21:23

777 쓰리세븐하면 가방 또는  손톱깎이만 생각났는데

금연한지 어느덧 777일, 2년 1개월 보름이 지났다.


금연 초기와 현재를 살짝 비교하면,

아직도 담배가 생각나고 꿈에서는 피기도 하지만

모든 면에서 참을만 하다.

이제는 조금씩 담배 향기가 싫어지는 느낌이다.


담배 짝꿍인 커피를 마실 때 담배 생각이 안 난다는 것은 천만다행.


예전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담배를 끊으면 죽을 줄 알았는데 해보니 죽을 정도는 아니더라

라고 했는데,

적절한 표현 같다.

특히나 등산 외엔 음주잡기에 흥미가 없는지라,

담배 끊으면 정말 죽을 줄 알았는데 해보니 죽을 정도는 아닌 게 맞다고 생각된다.


친구 중에도 비슷한 시기에 금연을 시도한 친구가 둘 있는데

한 넘은 열심히 진행 중이고,

한 넘은 금연과 흡연을 반복중이다.


아무튼...

금연 7,777일을 향해 허벅지 찔러가며 계속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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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Rainbow
TAG 금연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을 환영한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억울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세상,

상식이 적용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써주기 바란다.


그리고 여력이 남는다면

이명박, 박근혜가 싸놓은 똥을

깨끗이 쓸어버려주기 바란다.

사드, 박근혜 게이트, 독재 교과서, 대일굴욕외교, 4대강, 국방비리, 국정원 등등.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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