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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2012년 8월 주택매매 실거래 자료가 공개된지 1주일만에 게으름을 핑계로 이제서야 노원구 아파트 매매 자료를 정리해본다. 그런데 나만 게으른건 아닌가 보다. 국토부의 실거래 사이트의 공지사항에도 지난 8월 보도자료가 아직 공지되지 않은거 보면...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지난 7월과 비슷할듯 하고 자체 산정한 가격지수는 상승 반전 없이 강도는 약하나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까진 버티기 연장선에 있는 느낌인데 나름 넘겨짚기론 10월 정도면 확연한 추세를 보이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요즘 회자되는 하우스푸어 대책이라는 것을 보면 아래 기사에 소개된 네티즌 의견 처럼 투기꾼 퍼주기라고 밖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다. 하우스푸어 대책 이전에..
얼마 전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사이트에 임대 자료가 공개됐다. 그래서 냉큼 라인업은 시켰으나, 노가다를 하다보니 완전 녹초가 되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숙제는 했다는 것.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루고 미뤘던 자체생성한 노원구 아파트 임대 지수(단가방식)를 만들었다. 공개된 자료의 한계상 2011년1월을 기준(100)으로 처리했는데, 작년에 많이 올랐다고 회자되서인지 올해는 그냥저냥한다. 지난 달 구할때는 전세가율이 65% 선을 넘지 않을까 했으나 아직 60%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월세전환율은 7.5% 내외에서 움직이고. 참고로 실거래가 신고는 계약 후 60일내로 되어있기에 자료 반영시점은 최대 석 달이 소요된다.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가 업데이트됐다. 이에 노원구의 아파트 매매 자료를 취합해 나름대로 정리하면... 거래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나름 생각하는 지지선이 조만간에 무너질 것으로 보여진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체 생성한 가격지수가 150을 살짝 하회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버텨낸(?) 150을 말이다. 실수요든 아니든 신중히 생각할 시기다.
지수 산출에 적절한 방식을 못 구해, 매매 처럼 단가방식이라도 적용해 처리해야지 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이마저도 처리해 놓지 않았다. 다음달엔 진짜 꼭 해놓자! 며칠 전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사이트에 임대 자료가 공개됐다. 그래서 노원구 아파트 임대 자료만 취합해 정리를 해봤는데... 전세가율이 65%를 향해 계속 오르고 있다. 아파트가 이 정도라면 빌라/다세대는 좀더 높지 않을까?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계동 사는 지인도 아파트 전세 재계약하며 결국 4천 올려주기로 했다는데 얼추 계산하니 전세가율이 약 62% 정도. 요즘 뉴스에선 그리스가 어떻네, 스페인이 어떻네 하지만 아래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 가계부채 폭탄이 올해 안으로 터질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고...
제목이 좀 거창한데... 그렇다. 당신은 낚인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정리하다가 노원구내에서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되고, 거래량도 어느 정도 받쳐줘서 단지 하나만 보면 노원구의 전체적인 추세가 파악 가능한 대표단지가 어디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훑어보니 월계동의 한진한화그랑빌아파트가 눈에 띄었다. (단지 이름이 참 저렴하다) 검색한 바로는 이 아파트는 2002년에 입주한 3,000세대의 대단지, 여기에 지하철 1,6호선이 다니는 석계역이 300m내에 있고, 중량천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 입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때문에 단위면적당 가격대가 다른 단지에 비해 조금 높다. 따라서 가격 그 자체 보다 추세에 관심을 갖고 봐야 한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기사를 보면 아파트 시세가 전주대비 0.0?% 변동됐다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를 백분율이 아닌 소수점으로 다시 나타내면 0.000? 이다. 참~ 작은 수다.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사이트에 공개된 노원구의 6월 아파트 매매 자료를 취합해 나름대로 정리하면... 작용에 따른 반작용인가? 가격지수가 전달에 150선을 하회했으나, 6월엔 소폭 올라 150선을 또다시 지켜냈다. 지루한 버티기의 시절이다. 조금 눈에 띄는 것은 소형 보다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것. 대형 및 중대형이 가격이 약세이나 그만큼 거품이 많이 제거됐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나? 이는 반대로 중형, 소형, 초소형은 아직까지 거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다는 얘기고? 아무튼 난세다. ※ 주의 : 이하 자료 처리..
요즘들어 이상하게 부동산 뉴스에 관심이 쏠리네... 아래 기사에 소개된 경매 물건 중 노원구 소재 아파트가 세 건이 있다. 이유야 어찌됐든 전세가율이 60%인 시국에 세입자는 정신이 혼미할듯. - 불황에 강한 '초소형아파트', 경매로 골라볼까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를 참고해 나름 만들어 놓은 노원구 아파트 실거래가격 DB에서 해당 경매 물건을 한 번 들여다봤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계동 상계주공16(고층) 전용면적 45.77㎡(1층)의 경우 유찰 두 번 맞아 최저경매가는 감정가의 64%까지 하락한 상태인데, 만일 최저경매가로 낙찰된다면 시기적으로 2006년 하반기로 되돌아 간다. 최근 평균 낙찰가율이 감정가의 75.38%라고하니 64%까지 밀리진 않아 보이..
기본적으로 자료란 나열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료를 대표하는 값을 보여줘야 한다. 통계학에 평균과 분산 처럼 말이다.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사이트에서 노원구 자료를 취합해 이리저리 머리 굴려보는데 조금 애매한게 많다. 임대가 매매 보다 거래건이 약 3배 가량 많이 나오니, 매매 자료와 유사하게 처리하면 될듯 했으나 뭔가가 마음에 걸린다. ※ 주의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대 자료에 대한 지수는 아직 미완이고해서 다른걸 한 번 계산해봤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인 전세가율. 통상 회자되는 전세가율의 최후의 보루가 70%다. 그런데 노원구의 경우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오르더니 약 60%로 나타났다. 이래저래 머리 아파하는 이들 많을듯...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