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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1/03 (1)
무지개타고
웅천역에서 서천역으로 걷는데 11월에 더위라니
아래로 내려갈수록 기차 도착 시간이 늦어지니 해 지기 전에 걷기 일정을 마치기 위해전보다 한 시간 일찍 출발하는 기차를 타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한다. 창동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 용산역 가는 첫 차를 탔는데토요일임에도 사람이 많아 서서 갈 줄이야...참고로 창동역 근처 김밥 가게가 새벽 일찍 영업을 했다.웅천역에서 서천역까지 가는 도중에 음식점도 편의점도 없기에점심으로 이것저것 먹을 것을 준비했는데 이왕이면 김밥까지 한 줄 사서 전철에 오른다. 자 이제 지난 종착점 웅천역에서 이어서 출발~ 의외로 차가 다주 다니는 길을 벗어나 이제 본격적인 시골길을 걷기 위해당당히 무단횡단하는 나를 인증해 주고~ 보령시 유일의 독입운동 마을 주야리를 지나는 길에멀리서 보기엔 저수지에 철새가 내려앉았나 ..
Random Walk
2024. 11. 3.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