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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가 합헌이라더니, 그도 모잘라서 이젠 고교서열화까지 조장하나

OnRainbow 2010. 2. 25. 23:16
조전혁 의원, 무척 나쁜 인상을 심어준 인물이다.
국회의원 되기 전에 일은 그렇다 하고 넘어가도, 
작년에 조선일보와 손 잡고 저지른 만행은 묵과할 수 없다.

- 조선일보가 연 판도라의 진실 ②

아마도 조전혁 의원 무리들은 엘리트교육을 주창하는 것만 같다.
난 엘리트교육 자체에 반대하지만,
그게 아무리 이상이라 하더라도 사회에서 벌어지는 부작용에 대해 어쩜 이리도
눈 감고 귀 닫고 지낼수 있을까?

그러더니만 드디어 대법원이 일을 내고 말았다.

- 전국 고교, 1등부터 2248등까지 줄세운다

학원 따위에 의해 학교가 유린 당하는건 이젠 시간 문제 되겠다.
예전에 정수기 파는 넘들이 수돗물이 어떻다며 소비자를 현혹 했듯이
학교와 교사는 완벽한 동네북 신세로 전락하게 될 것만 같다.

물론 그 전에 사단은 헌법재판소가 2000년 판결한 과외금지 위헌 이다.

- 학부모-교육계, "과외허용 가계부담 우려"

애를 낳지 않는 이유,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책임져라.

이쯤에서 유인촌과 유명환의 명대사를 빠트릴 수 없겠다.
C8, 성질 뻗치게...
미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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