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인상적이지 못했던 2011 서울바이크쇼 본문

Personal

인상적이지 못했던 2011 서울바이크쇼

OnRainbow 2011. 3. 6. 02:15
아는 만큼 보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부러 찾아갔는데...
그닥이었던 2011 서울바이크쇼 되겠다.
혹시나해서 자포 게시판을 봐도 별 반응 없긴 하던만.

그나마 수확이라면 입구에서 나눠주는 팜플렛 중 서울 자전거 지도랄까.
그래봤자 이 또한 인터넷에서 금새 찾아낼 수 있지만...



그래도 간단히 정리한다면, 먼저 색깔이 눈에 띄었다.
MTB 보다는 픽시 자전거에서 더 잘 어울리는 느낌.



그리고 접이식 자전거가 제법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조금 특이했다면 아마도... 원형이 아닌 타원형 기어가 아니었을까?
그러나 어쩐지 체인이 자주 빠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던데,
이건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를 봐야할듯.



평일날 찾았기에 관람객은 좀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액세서리 부스는 역시나 성황이다.



아무튼 이번 박람회는 별로인 느낌이 강했다.
지난해 가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0 세계 자전거 박람회에 갔을 땐
30인용 텐트가 눈에 꽂히더니만,
이번엔 어째 스포츠카가 꽂힌다.
난 자전거 박람회 갈 팔자가 아닌가 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