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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지식iN에 올라온 질문이다. 예제는 아래와 같다. 엑셀에서 분산형 차트를 선택한 후 추세선을 구한다. 이렇게 구한 회귀계수를 이용해 추정치를 계산한다. 그런데 그래프로 나타내니 추정치가 관찰값과 너무 동떨어져 나타났단다. 뭐가 문제일까? 계산된 회귀계수와 차트에 나타난 회귀계수 간에 차이가 있으나 이는 엑셀의 오류라기 보단 표시형식의 제약 때문이다. 회귀계수가 길게 나왔다고 해서 제한된 영역에 모두 표기할 수는 없기에 회귀계수의 표시형식을 지수로 나타낸 것 뿐이다.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함수를 이용해 회귀계수나 추정치를 계산해야 한다. 그런데 어느 분이 올린 답변을 보니, 뭐라뭐라 하며 이는 "근사식"이라고 한다. 훨~~~ 아마도 비전공자에게 쉽게 말하기 위해 그랬을 수 있지만, 통..
오피스 프로그램 중에서 표 계산용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한다. 그리고 표 계산용 프로그램으로 MS-Excel, GoogleDocs-Spreadsheets, OpenOffice-Calc를 접해봤는데 이중 이뜸은 단연코 MS-Excel이다. 물론 각각의 프로그램 마다 일장일단이 있으나 종합해 봤을 땐 그래도 MS-Excel이다. 내년이면 MS-Office 2010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그 저주스러운 리본 기능을 여전히 탑재하고. 그리고 내년에 MS는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란 서비스 하겠단다. 이는 구글 닥스와 유사한 서비스다. M$라고 타박받는 MS가 무료인 오피스 웹 앱스를 서비스 하려는 정확한 이유를 내 알 수 없지만 MS는 윈-윈 전략을 꾀할 것이다. 구글 영향력을 줄이는 것이 ..
설악산을 거진 2년 만에 다녀왔다. 한계령에서 붙어서 중청 거쳐 설악동으로. 장마철 임에도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구름 속 이슬비에 시야는 제로. T_T 역시나 장마철은 피하는게 상책이었다. 중청에서 1박 하고 다음 날 아침 대청봉에서 해돋이를 맞이하였으나... 아직도 내겐 덕이 많이 부족한가 보다. 원래 계획은 공룡능선을 타고 수렴동에서 1박을 더 하는 총 2박3일이었으나 일행의 부상으로 중청에서 1박만 하고 하산 했다. 그런데 생각의 차이인지... 부상 때문에 하산해야하는 일행이 생겼음에도 공룡능선을 타고 가겠다는 넘의 생각, 난 이해 못 하겠다. 큰 부상은 아니니 도움 없이 하산은 할 수 있겠지만, 일행을 뒤로 한채 공룡능선을 처음 오르는게 과연 의미 있을까? 난 공룡능선을 몇번 타봤기에 이해..
오튜에 올라온 질문을 내 맘대로 재구성하면... '구분' 필드와 '내용' 필드를 비교해서 '구분'을 기준으로 나열하기다. 여기서 원시자료는 아래 처럼 구성되어 있는데... 문제 참 많다. T_T 구분 정보가 혼합되어 나열되어 있는 자료를 재구성하고자 하는데... 매번 느끼지만, 보기 편한 것과 처리하기 편한 것이 같을 수는 없다. d2 셀 (구분) =T(OFFSET($A$1,SMALL(IF($A$2:$A$16=$B$2:$B$16,ROW($A$2:$A$16)-ROW($A$1)),ROUNDUP(ROW(A1)/2,0)),0)) e2 셀 (내용) =IF(MMULT({-1,1},IF(ISERROR(SMALL(IF(IF($A$2:$A$16=$B$2:$B$16,ROW($A$2:$A$16)-ROW($A$1),0)>=M..
우려되는 상황을 벌이고 말았다. 한나라당 그 꼴통들이. 김형오, 이윤성, 고흥길, 안상수, 나경원 그리고 최시중. 참 부끄러운 이름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겠다. - 미디어법 '5인방', '1등공신'인가 '만고역적'인가? 이젠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자유선진당을 제외한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그리고 창조한국당 등 야당들은 단합된 행동을 보여야 한다. 날치기로 처리된 MB악법을 되돌리기 위해서 말이다. 조중동 찌라시의 역겨운 찌질거림과 공권력에 의한 옥죄임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아 되돌려야만 한다. 진흙탕 싸움을 피해서는 안 된다. 명박이와 한나라당은 크게 두가지로 접근하겠지... 당근과 채찍. 당근을 던진다면... 내각개편 같은 사탕발림 보단 민생법안을 갖고 움직일 것으로 우선 여겨진다. 즉 민생현..
파이어폭스를 3년 넘게 사용하면서 지금 처럼 난감한 때는 없었다. 3.5.1 설치하면서 뭔지 모를 이유 때문에 한참을 버벅이게 만들어 결국 C드라이브 포맷을 선택해야만 했다. 3.5에 비해 속도가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그리 몸에 와닿을 정도는 아니다. 메모리 사용량도 늘었다. 물론 부가기능 때문에 더 하겠지만... '부드러운 스크롤' 옵션을 선택해도 부드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주소창 표시 추천 항목을 '북마크'로 하면 설치 당시에 접속한 사이트만 추천해 준다. 결국 '방문 기록 및 북마크'로 옵션을 조정하고 나서야 추천이 정상적으로 동작됐다. 그러고보니 파이어폭스가 3점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부터는 사용 만족감은 점점 내리막이다. 파이어폭스 무지 좋아하는데, 이런 생각을 갖게 될 줄이야.....
선후가 어떻게 되는지 헷갈린다. 사용하고 있는 부가기능 3개가 업데이트 됐기에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그런데 상태표시줄에 나타나던 부가기능 아이콘이 이상하게 배치되었다. 혹시나 해서 파이어폭스 업데이트를 실행하니 3.5.1 버전을 발견, 그래서 파이어폭스를 업데이트를 했다. 상태표시줄은 다시 안정화되게 나타나는데... 부가기능 몇개가 죽었다? ScribeFire와 TwitterFox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짱구 굴려봤다. 다운그레이드... 파이어폭스를 삭제하고 3.5 버전을 다시 설치 후 부가기능을 다시 설치. 역시나 부가기능이 살아나지 않는다. 에휴... 이리저리 조합을 짜며 설치, 삭제를 거듭했으나 ScribeFire와 TwitterFox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뭣땀시? 결국 포기.. -_-
기상청 사이트에 있는 관측 지점별 자료를 참고해 구글 닥스의 모션차트로 나타내 봤다. ※ 주의 :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2008년 7월 자료. 아쉽게도 모션차트에선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양넘글을 이용. 위에서 "Size"를 "Rainfall"로 바꿔주면 좀더 재밌는 그림이 나온다. 그리고 "Play" 단추가 그냥 있는게 아니니, 아직 눌러보지 않았다면 한번 눌러보기 바란다. 덧붙여 축을 이리저리 바꿔보면 좀더 재밌을 것이다. 이번엔 2009년 7월. 이제 보름 밖에 지나지 않아서 조금 허전하지만... 작년에는 중순 이후로 많이 내렸다면, 올해는 초순 부터 내리고 있다. 그리고 강수량도 전년에 비해 많다. 작년 7월 총강수량을 상회하는 관측지점이 15일 현재 59 곳으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