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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 필~이 꽂힌 이유는 GPS와 지도 때문! 물론 전용기기가 따로 있지만, 그렇게 까지 기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그에반해 스마트폰은 만만해 보였고, 다양한 융합이 가능했기 때문. 서울 근교 산에서 조차도 잘 터지지 않는 무선데이터통신을 고려했을 때 산 좋아하는 내게 시급히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은 무선데이터통신이 연결되지 않은 즉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는 지도 어플이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하다 발견한 OruxMaps. 따봉~~~ 오늘 낮에 OruxMaps 테스트 삼아 잠시 다녀온 수락산. 빨강색은 OruxMaps로 등/하산시 기록한 경로, 파랑색은 Mytracks로 하산시 기록한 경로. 같은 기기로 기록했음에도 파랑색에 비해 빨강색이 좀더 부드럽게 경로..
국세청에는 상당히 유용한 자료가 많다. 그중 개인 소득이나 사업자 매출 자료에 가장 먼저 관심이 가게 되는데... 통계의 시초를 국가 통계, 즉 세금에서 연유됐다는 썰도 이 때문이다. 인구 및 소득을 알아야 세금을 걷을 수 있으니... 만약 국세청의 자료가, 적어도 소지역 단위로 집계되어 공개된다면, 세금 외에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위험을 낮추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그러나 국세청은 이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다못해 사업장 주소 마저도 확인 할 수 없다. 그리고 통계청에서 국세청에 협조 요청을 날려도, 죽어도 안 내놓고 있다는 기사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접한다. 물론 밥그릇 싸움이 주된 이유이겠으나, 국세청은 '개인정보 보호'라는 대외용(?) 명분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런데 웃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