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ountif (18)
무지개타고
오튜에 올라온 질문인데.. 두 개의 필드로 구성된 목록을 정리하는게 목적이다. 필드가 하나 일때 보다는 조금 복잡하다. 이는 고급필터 또는 피벗테이블 기능으로 간편하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질문자는 기능이 아닌 수식으로 처리하길 바라는데... 자료가 어낙에나 많아 수식으로는 한계가 있는 질문이었다. 이쯤에서 몇번 소개한 구글닥스의 Unique 함수를 보자. 이름 그대로 Unique 함수는 목록 정리용으로 아주 딱이다. 너무나 유용한 함수이기에, 엑셀로 복제해 반영해줬으면 정말 좋겠다. 앞서 질문을 엑셀에서 수식으로 처리하려면 삽질 좀 많이 해야 한다. 위에서 봤듯이 구글닥스에서는 Unique 함수 딱 하나로 끝나는데 말이다. d3 셀 (구분) =IF(SUM(1*(FREQUENCY(MATCH($A$2:$..
오튜에 흥미로운 질문이 올라왔는데... 언제나처럼 내 맘대로 정리를 해봤다. 질문은 대충 그랬다. 항목별 제시된 조건에 따라 각각의 점수를 구분짓고, 이를 종합해 최종 판정을 하겠다는 것. 그런데 제시된 조건이 많이 까탈스럽다. 그나마 부등호가 "미만"과 "이상"으로 일정하다는게 다행이랄까... 음... 어쩐담? 땡기긴 땡기는데... 그래서 조금 변형된 다조건 행렬을 구성했다. 제시된 조건을 "미만"이 기준값이 되게 먼저 입력하고, 행렬틀에 맞춰 빈 자리는 앞 조건에 제시된 값으로 채우고, 맨 우측 범위(최대값)가 지정되지 않은 경우는 임의로 10^100 을 부여했다. 설마 점수가 10^100을 초과한다면... 엑셀 도움말에 따르면 엑셀에서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값은 9E+308이니 이를 적용하면 되겠..
음... 그닥 반갑지 않다. 그러나 이를 알면서도 블로그까지 찾아와 물어본 심정, 십분 이해는 된다. 그리고 내가 저지른 원죄(?)도 있고... 아는 만큼만 처리해 봤다. 일용직 노동자 임금을 시급으로 계산한단다. 그러나 임금 적용 방식은 너무나 다양해 통일된 처리 방법을 찾긴 어렵다. 따라서 각자 알맞게 적용해야 한다. 그런데 예전에 작성한 예제를 보니... 뭔 생각을 했는지, 아주 제한된 처리만 반영하고 있었다. 즉 경우에 따라 맞고 틀리고... 미친년 널을 뛴다. -_-;; 그래서 다시 구성해 봤다. 이번엔 허접한 재주가 티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근무 조건은 대충 아래와 같다. 정상근무 시간대와 휴식 시간대 및 야근 시간대 그리고 특별수당. 휴식 시간이 왜 정상근무 시간에 포함되지 않는게 관례..
오튜에 올라온 질문인데... 언제나 처럼 내 맘대로 정리해 봤다. 이때 조건은 대충 이렇다. '값' 필드에서 '10 초과'하는 목록만 빈도를 구하려 한다는 것. 이와 유사한 처리를 언제 한번 훑어봤는데... 그런데 추가된 조건이 생각만큼 만만하지 않고, 그 전 수식에 계륵도 많고 해서 수식을 다시 구하면... 집계① 은 조건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일 목록을 구성한 것이다. 그리고 집계② 는 조건이 반영된 유일 목록을 '빈도'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g3 셀 (집계① 구분) =INDEX($A$2:$A$20,MATCH(0,COUNTIF(G$2:G2,$A$2:$A$20),0)) j3 셀 (집계② 구분) =IF(SUM(N((FREQUENCY(MATCH($A$2:$A$20,$A$2:$A$20,0),MATCH(..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을 조정하겠단다. - 전기 적게 쓰는 가구, 요금 많이 오른다. 아마도 누진제의 취지가 약해지는 쪽으로 추진하려나 보다. 별개 다 상위 1%를 위한 정책으로 나타나고 있다. -_- 기사에 나온 자료와 한전의 전기요금표를 참고해, 엑셀을 이용해 전기료를 계산해 봤다. ※ 주의 : 계산 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f9 셀 (평균) =SUMPRODUCT(E3:E8,F3:F8) f10 셀 (표준편차) =SQRT(SUMPRODUCT(POWER(F3:F8-F9,2),E3:E8)) '주택용전력(저압)'을 기준으로 계산하려는데... 전기요금은 누진제로 계산하기에 단순 가감승제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좀 복잡한 수식이 요구된다. i3 셀 (기본요금) =INDEX($C$3..
얼마 전 오픈오피스3.1이 출시되었다니,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려 한다. 아래 12개의 산 중 내가 오른 산은 8개이고, 그 높이의 총합은 11,029m 이다. 어느어느 산을 올랐는지 찍어 보시오. 뜬금 없는 문제 같지만, 생각 만큼 어렵진 않다. 예전에 조합을 구하는 수식을 만든 적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보면... 우선 총 조합의 경우의 수 2^12 만큼 조합을 구한다. 원래는 12C8 만큼의 조합만 있으면 되지만 밑천이 딸려, 이 수식은 아직 완성하지 못 했다. i2 셀 =N(MOD(ROW($A1)-1;POWER(2;COLUMN(A$1)))+1
블로그에 올린 글에는 내키는대로 간간히 엑셀 수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러다 문득 생각난... 소개된 수식에 어떤 함수들이 사용되고 있을까? 그래서 간단히 정리 들어가신다~ 참고로... Average(범위) = Sum(범위)÷Count(범위) 좌변과 우변의 결과는 같다. 그러나 좌변은 함수가 1개, 우변은 함수가 2개 사용됐는데... 처리 대상은 우변 처럼 하나의 수식에 함수가 2개 이상 함께 적용된 경우로 하겠다. 현재까지 소개한 수식은 총 17개이며, 총 31개의 함수가 사용됐다. 그리고 수식당 사용된 함수는 평균 5.8개. 그런데 정작 일 할 때는 수식 만드는데 이렇게 많은 함수를 사용한 적은 거의 없었다. 두세개면 얻고자 하는 결과는 대충 나오고, 네개를 넘어가면 넘에게 떠넘기는게 상책이다.참고로..
자료를 접하면 가장 먼저 선행하는 작업이 정리하기가 아닐까 한다. 물론 정리에는 다행한 방식이 동원되겠지만, 간단히 몇가지만 살펴본다. 위 자료를 갖고 정리를 한다면... 우선 '구분'에 등록된 종류별로 나열할 필요성이 있고, '구분'에 따른 항목을 정리할 필요성도 있고, '구분&항목'에 따른 '값'을 정리할 필요성이 있겠는데... 여기서 다루려는 부분은... '구분'의 종류, 그리고 '구분'에 따른 유일 '항목'의 수, 더불어 '구분&항목'에 따른 값의 합계가 조건 '>20'을 만족하는 유일 '항목'의 수 정도다. e2 셀 (구분) =INDEX($A$2:$A$11,MATCH(0,COUNTIF(E$1:E1,$A$2:$A$11),0)) f2 셀 (항목수) =SUM(N(FREQUENCY(IF($A$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