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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통신비가 복합문화비면 캠핑카는 복합주거비냐 본문
통계청에서 2010년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매분기 발표하는데 유독 이번 발표가 주목을 끈 이유는...
물가가 드럽게 많이 올랐거든.
올초부터 5% 경제 성장, 3%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명박인 떠벌렸으나..
제정신이 아니고서는 이 말을 누가 믿겠나!
모순이 철철 넘친다.
- 2010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그런데 명박이 멘토로 회자되는 최시중이가 드립질을 했다.
- "통신비는 통화료 아닌 복합문화비"..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 짐작으론...
명박이가 통신비 20% 인하를 공약 했는데, 인하는 커녕 되려 올랐다.
이동통신사들이 55,000원 짜리 요금제를 가입하면 무선데이터통신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요금제 갖고 장난을 치니, 이에 사용자들이 혹해서 넘어갔거든...
때문에 통신비가 갑자기 증가.
따라서 공약은 공염불이 됐다.
여기에 한국은행의 방임(?)으로 작년 부터 이미 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는데
물가를 잡겠다고 드립질은 했으니 방통위도 넘에 집 불구경 하듯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이동통신사 족 치자니 자유시장경제 말아먹고 관치로 넘어가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그래서 결국 지딴에 생각한게...
통신비를 왼쪽 주머니에서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려는 유아적 발상이 나오게 된 것이다.
한때 한국갤럽 회장직 했다는 사람 머리에서 이런 발상이 나왔다는게 놀랍지 아니한가?
※ 주의 : 자료 인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엄연히 직무유기다.
이동통신사들은 부정하고 있지만...
누구나 요금제 안에 휴대전화기 보조금이 포함되고 있다고 여기듯이
요금제 안에 휴대전화기 보조금이 포함되지 못 하도록 막는 것이 방통위가 할 짓이지,
어떻게 가계동향 조사 항목을 조정하라고 드립질하는게 방통위가 할 짓인가!!!
물론 가계동향 조사 항목이 불변의 진리라는 것은 아니다.
바뀔 필요성이 있다면 충분한 논의를 통해 바껴야 한다.
그러나 중국의 개판 통계 처럼 정치적 의도로 일을 진행하려는 발상에 졸도할 지경이다.
-중, 통계 바꿔 물가폭등 ‘눈가리기’
이뿐만이 아니다.
명박이 들어서 통계가 개판된게 한두번이 아니다.
어제도 미디어 악법 날치기 때 사용된 보고서가 조작됐다는 MBC 보도가 허위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 까지 나왔다.
명박인 통계를 얼마나 들쑤셔야 속이 찰까?
- 미디어법 보고서 종편효과 조작
힘 없는 통계청만 피곤해지는건 아닌지 우려된다.
매년, 매분기 발표하는데 유독 이번 발표가 주목을 끈 이유는...
물가가 드럽게 많이 올랐거든.
올초부터 5% 경제 성장, 3%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명박인 떠벌렸으나..
제정신이 아니고서는 이 말을 누가 믿겠나!
모순이 철철 넘친다.
- 2010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그런데 명박이 멘토로 회자되는 최시중이가 드립질을 했다.
- "통신비는 통화료 아닌 복합문화비"..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 짐작으론...
명박이가 통신비 20% 인하를 공약 했는데, 인하는 커녕 되려 올랐다.
이동통신사들이 55,000원 짜리 요금제를 가입하면 무선데이터통신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요금제 갖고 장난을 치니, 이에 사용자들이 혹해서 넘어갔거든...
때문에 통신비가 갑자기 증가.
따라서 공약은 공염불이 됐다.
여기에 한국은행의 방임(?)으로 작년 부터 이미 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는데
물가를 잡겠다고 드립질은 했으니 방통위도 넘에 집 불구경 하듯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이동통신사 족 치자니 자유시장경제 말아먹고 관치로 넘어가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그래서 결국 지딴에 생각한게...
통신비를 왼쪽 주머니에서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려는 유아적 발상이 나오게 된 것이다.
한때 한국갤럽 회장직 했다는 사람 머리에서 이런 발상이 나왔다는게 놀랍지 아니한가?
※ 주의 : 자료 인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엄연히 직무유기다.
이동통신사들은 부정하고 있지만...
누구나 요금제 안에 휴대전화기 보조금이 포함되고 있다고 여기듯이
요금제 안에 휴대전화기 보조금이 포함되지 못 하도록 막는 것이 방통위가 할 짓이지,
어떻게 가계동향 조사 항목을 조정하라고 드립질하는게 방통위가 할 짓인가!!!
물론 가계동향 조사 항목이 불변의 진리라는 것은 아니다.
바뀔 필요성이 있다면 충분한 논의를 통해 바껴야 한다.
그러나 중국의 개판 통계 처럼 정치적 의도로 일을 진행하려는 발상에 졸도할 지경이다.
-중, 통계 바꿔 물가폭등 ‘눈가리기’
이뿐만이 아니다.
명박이 들어서 통계가 개판된게 한두번이 아니다.
어제도 미디어 악법 날치기 때 사용된 보고서가 조작됐다는 MBC 보도가 허위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 까지 나왔다.
명박인 통계를 얼마나 들쑤셔야 속이 찰까?
- 미디어법 보고서 종편효과 조작
힘 없는 통계청만 피곤해지는건 아닌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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