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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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디어패드 M3 Lite 사용 후기 및 DIY 액세서리

OnRainbow 2019. 7. 4. 21:24

요즘 역사를 재밌게 다루는 유튜브 채널들이 늘어나 열렬히 시청 중이다.

따라서 시청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데...

노트북으로 보기에는 뭔가 넘치고, 스마트폰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가만히 검색해보니 태블릿PC가 동영상 시청 용도로 제격이라고 하기에

이에 혹해서 또 열심히 검색해 동영상 시청 용도로 적절한 사양을 선택했다.

 

일단 시청하기에 편안하게 램 2GB 이상, Full HD 그리고 IPS 액정.

거기에 가벼우면 금상첨화.

7~8인치 크기가 적절해 보이는데 의외로 비싼 느낌.

그렇게 고르고 고른 게 화웨이 미디어패드 M3 Lite.

참고로 LTE 통신이 가능한데 통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노트북도 액정이 고장나서 겨우 연명 중인데, 동영상만 보려는데 20~30만 원을 쓰기엔

내 지갑이 허락하지 않기에 적절히 중고로 타협하기로 생각하고

세티즌에서 약 1주일 가량 잠복하니 가개통, 미사용, AS기간도 남았는데 8만 원!!!

 

그렇게 구입해 2주 가량 사용한 바로는

아주 대만족~

동영상 시청 용도로 모자란 게 없고, 여기에 스피커도 매우 마음에 든다.

 

물론 조금 아쉬운 게 있긴 한데

해상도 비(ratio) 때문에 유튜브 위아래 화면이 조금 남게 나오는 게

꼭 위아래 잘린 영상 보는 느낌이 들게 한다.

 

참고로 배터리 성능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

만충하는데 약 6시간, 화면 밝기 80%에서 동영상 시청도 약 6시간 사용.

즉 배터리 충전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9시간 시청은 꿈도 꾸지 마라~

 

미디어패드 M3 Lite 무게가 310g으로 소개되어 있으나

손으로 들고 보기엔 조금 무게감이 나가기에 거치대를 조금 궁리해 봤다.

 

그래서 만들어 본 DIY 탁상 달력 결합 옷걸이 거치대!

 

 

여기에 지인한테 지원 받은 받침대로도 만들어 봤는데

연장이 없다 보니 나무토막 안을 파내는 게 생각 만큼 안 된다.

 

 

그리고 회심의 역작~

노트북 살 때 받은 파우치를 잘라서 태블릿PC 용 파우치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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