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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빵, 성공의 어머니 탄생하다 본문
어느 날부터 괜히 갓 구운 빵이 먹고 싶은 거다.
어떡할까?
어떡하긴..
내 손이 내 딸이라고 직접 해야지~
검색하니 어느 선지자는 편리하게 생지라는 것을 추천하던데
손수 만드는 재미라는 게 또 있는 것이기에 반죽부터 만들기로 했는데,
완전 초보이니만큼 식빵믹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지만 검색하면 다 나와~
그렇게 반죽 만드는 노동의 즐거움을 흠뻑 느끼며
발효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굽기까지
1시 반에 시작한 게 8시가 돼서야 끝났다.
그리고 찾아온 빵.
냄새는 좋더라.
산에 가져가 커피랑 같이 먹으니 더 좋더라.
이런 소소한 행복
내일 또 찾아와라~
아직 식빵믹스 한 봉지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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